‘프리뷰인서울’, 온디맨드 소싱 솔루션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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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소비자를 위한 친환경·스트리트 씬 초점

2021-08-30 오전 9:10:32

프리뷰인서울이 2019년 이후 2년 만에 다시 개최된다


국내 최대 소재 전시회인 ‘2021 프리뷰인서울(PIS)’이 오는 9월 1~3일 코엑스 A&E홀에서 열린다.

지난 2년 가까이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원부자재 소싱에 어려움을 겪었던 패션 기업들은 향후 불확실한 시대의 리스크를 낮추고 원부자재 이동의 최소화를 통해 소싱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취지로 ‘니어쇼어링 (Near-shoring)’을 새로운 대안으로 꼽고 있다.

특히 주최자인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이상운)는 지난해 코로나19 영향으로 ‘프리뷰인서울’이 취소되어 올해는 좀 더 적극적으로 우수한 소재 업체를 발굴해 바이어들에게 소개할 방침이다.


올해는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PIS 디지털쇼를 구축했다


◇ 온-오프 전시 플랫폼 구축
‘2021 프리뷰인서울’은 코로나 4단계 거리두기가 연장됨에 따라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동시에 추구하며 하이브리드형 전시 플랫폼으로 확대했다.

지난 7월 23일부터 PIS 디지털쇼 플랫폼을 구축해 참가업체별 쇼룸, 사진·동영상·3D 가상의류 등으로 제품 공개, 3D 룩북등을 공개했다. 오프라인 전시에 앞서 1500여개 넘는 다양한 제품을 미리 경험할 수 있고 관심있는 제품을 찜해, 오프라인 전시장에서 직접 상담을 추가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마련했다.

이는 사전에 참가 바이어에게 충분한 정보를 주기 위함이기도 하지만 코로나19 상황에서 대면/비대면 상담을 통한 수주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기도 하다. 지난 8월 6일까지 국내 주요 바이어 및 해외 45개국 바이어가 방문해 300여개 제품에 관심을 표했다.

◇ MZ 소비자를 위한 미래 시장을 준비하라
또한 친환경, 기능성 소재에 대한 관심이 여전한 가운데 2021 PIS에서 집중하여 소개하는 소재는 MZ 젊은 소비자들을 위한 신소재들이다. MZ세대들이 선호하는 아웃도어 의류나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에 적합한 소재들을 전면에 내세워 소재 트렌드의 변화를 이끌겠다는 것. 더불어 친환경 제품 소비에 관심이 많은 만큼 패션 브랜드들이 적용할 수 있는 리사이클 소재부터 자연 소재, 새로 부상하고 있는 친환경 소재를 소개한다.

대한패브릭, 지레가씨, 백윤티앤에프홀딩스, 예성텍스타일 등이 친환경 인증을 받은 기능성 소재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는 프리미엄 천연섬유는 물론 패션 기업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친환경 신소재까지 다양하게 접할 수 있다.


친환경 소재인 한지가죽을 상담하고 있는 ‘오픈플랜’ 디자이너


◇ 티케이케미칼 ‘에코론’-블랙야크와 제휴
트렌드와 이색적인 경험을 중시하는 MZ세대가 주요 소비층으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이들을 겨냥, 감각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재미를 더하기 위한 협업 열풍이 불고 있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사용자 관점에서의 소재 우수성을 어필하기 위해 패션 브랜드와의 협업을 진행했다.

효성티앤씨는 ‘노스페이스’ ‘내셔널지오그래픽’ ‘플리츠마마’와 협업해 친환경 소재인 리젠서울, 리젠제주를 활용한 패션 아이템을 제안한다. 티케이케미칼은 리사이클 원사 '에코론'을 전면에 내세워 ‘블랙야크’와 콜래보레이션 전시관을 선보인다.

DMC(대구섬유마케팅센터)는 스트리트 캐주얼 'FCMM'과 함께 전략적인 협업을 진행했다. K컬처 감성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대구 소재업체들의 폴리에스터, 나일론, 리사이클 소재 등을 활용한 ‘FCMM’의 Youth 컨셉 의상을 소개한다.

특히 ‘소재-디자이너 콜래보레이션관’은 우수 소재 기업, 디자이너들과 친환경 아이템을 새롭게 해석한 상품을 제안한다. 다원앤더스의 볼트론(항균기능의 구리섬유)을 활용한 워크웨어, 신진텍스의 리사이클 나일론/리넨 혼방 소재로 만든 패브릭 액자, 삼운실업의 플리스 원단으로 제작한 시계 26개 업체의 협업 제품들이 전시된다.

이와 별도로 한국패션산업협회는 국내패션 수주 전시회인 ‘트렌드페어 2021’을 9월 1~2일 양일간 코엑스 E홀에서 개최한다.글로벌 브랜드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K패션 오디션 TOP 20’ 브랜드를 포함해 사전 심사를 통과한 103개 디자이너 브랜드가 참가한다.

한편 2021 PIS는 수도권 4단계 거리두기가 연장된 가운데 철저한 방역 및 관리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황연희 기자
yuni@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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