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니트 원단, 내수 바이어 직접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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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G 2020 기능성 및 친환경 니트 소재에 관심

2021-06-16 오후 3:19:54

경기도 내 우수한 니트 원단 기업들의 내수 바이어 발굴을 위한 상담회 'NIG 2020 프리미엄 니트 원단 수주 전시상담회'가 개최됐다



'2021 추동 시즌 기획을 고민하고 있는데 마침 찾던 소재를 발견했다. 내년에도 뽀글이 점퍼류의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지만 변형 소재들이 등장할 것이다. '엘지온'의 코듀로이 본딩 소재가 독특하고 이색적인 것 같다." 전시장을 찾은 이인형 'NBA' 사업부장의 말이다.


지난 12월 17일, 18일 섬유센터 3층에서 수요 맞춤형 상담회인 'NIG 2020 프리미엄 니트 원단 수주 전시상담회'가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주최로 열린 이번 상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1년 동안 해외 상담 및 수출길이 막힌 경기도 내 소재 기업을 홍보하고 새로운 판로 개척을 위해 진행된 행사였다.


코로나19 2.5단계인 것을 고려해 전시장 내 철저한 방역과 입장 인원을 제한해 안정적인 수주 전시상담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신경 썼다. 전시 참가 기업도 17개 기업으로 최소한으로 기획, 바이어들의 니즈에 맞춘 큐레이션형 상담회가 될 수 있도록 했다.




바이어들의 실제 활용 사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디자이너와 협업한 제품으로 큐레이션관을 기획했다


무엇보다 이번 전시는 경기도 니트 원단 기업 중 해외 시장을 중심으로 한 수출 기업들의 참여율이 높았다.


에스디코리아는 '캘빈클라인' '게스' 글로벌과 거래를 하고 있고 번아웃, 자카드 소재가 강점인 엠제이유나는 '자라' '버쉬카' 'BCBG' 'NEXT' 등 글로벌 여성복 소재로 활용된다. 수아텍스는 리무역, 풍인무역, SFTT 등 해외 수출 벤더사를 통해 글로벌 기업들과 거래하고 있으며 노벨티 원단에 특화된 패션터치는 미국, 유럽 중심으로 활발히 수출하고 있다. 이들 소재 기업들은 해외 업체의 거래량이 감소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 내수 시장의 새로운 판로 개척을 모색하고자 참가한 곳들이다.


양영창 대아인터내셔날 대표는 "코로나19 속에서 간만에 대면 전시회가 열려 신규 유망 바이어 발굴 및 자사 제품을 홍보하고자 참가했다. 첫 기획된 행사인 만큼 2021년에도 지속적으로 개최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1년 니트 소재 트렌드를 직접 체험하고 있는 여성복 바이어


◇ LF, 위비스, 패션그룹형지, 동광인터내셔날 내수 바이어 참석
내수 바이어로는 LF, 위비스, 패션그룹형지, 동광인터내셔날, 한세엠케이, 게스홀딩스코리아 등 중견 패션 기업과 여러사람, 립언더포인트, 벤앤데릭, 이스트쿤스트 등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들이 참관해 1:1 비즈니스 매칭을 진행했다.


국내 바이어들은 기능성 애슬레저 소재 및 스포츠 소재에 대한 관심이 높았고 올해 추동 시즌 기획을 위한 페이크 퍼 소재에 대한 니즈도 강했다. 대아인터내셔날은 스포티브한 기능성 점퍼류 소재의 차별화로 바이어들의 상담이 이어졌고 디앤디코퍼레이션은 스판덱스 트래이닝슈트 및 레깅스 소재에 대한 경쟁력을 적극 어필했다. 팍스스포츠는 고감도의 서스테이너블 애슬레저 소재 '헤론'으로 여성복, 캐주얼 브랜드와 활발한 상담을 벌였다.


패션그룹형지의 이주형 구매팀 차장은 "특양면 자카드류, 코드사 레이스 소재류 등에 눈길이 갔고 향후 디자인 개발 시 참고해볼 생각이다. 추동시즌 인기를 끌고 있는 뽀글이 소재는 양면 본딩 소재가 독특했다"고 말했다.


또 온라인 이커머스를 통한 국내 원단 기업의 해외 수출을 돕기 위해 이커머스 업체들도 참관했다.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인 아마존은 국내 원단 기업의 해외 수출을 추진할 예정이며 글로벌 마켓을 대상으로 한 소재 이커머스 플랫폼 '스와치온'도 참가 업체들과 상담을 진행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NIG(NOW IN GYEONGGIDO) 2020 프리미엄 니트 원단 수주 전시상담회'는 경기도 내 우수한 니트 원단 기업과 내수 패션 브랜드와의 직접적인 교류를 통해 기업 홍보 및 신규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경기도 원단 기업들의 국내외 판로 확대 및 마케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철저한 방역 속에서 진행됐다

 


황연희 기자
yuni@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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