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케미칼, 베이직보다 유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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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원사 인수해 차별화 브랜드 육성

2019-10-11 오전 10:56:10


SM그룹 TK케미칼(대표 김해규)이 글로벌 소재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차별화’라는 카드를 꺼내들었다.


이 회사는 지난 8월말에 개최된 ‘2019 프리뷰인서울’에 첫 전시관을 열고 자체 브랜드 외에 코오롱머티리얼에서 인수한 차별화 소재를 공개함으로써 새로운 출사표를 던졌다.


코오롱머티리얼의 차별화소재 브랜드를 인수하고 PIS에 참가한 SM그룹 티케이케미칼


2008년 동국무역의 화학산업부문을 인수하며 섬유사업을 확대해 온 SM그룹은 경남모직 등을 추가 인수하며 섬유 기업으로 이미지를 강화해왔다. 하지만 일반 베이직 소재 비중이 높았던 티케이케미칼은 지난 4월 코오롱머티리얼의 차별화소재 브랜드를 손에 넣으며 브랜드 방향성을 달리했다.


티케이케미칼이 인수한 코오롱의 차별화 소재 브랜드는 ‘쿨론(COOLON)’을 비롯해 ‘로젤(ROJEL)’ ‘미모필(MIMOFIL)’ ‘유빌(UVIEL)’ ‘ATB-UV+’ ’파이로클(PYROCLE)‘ 등 총 6개 브랜드다. 차별화 소재 브랜드를 인수한 것은 물론 티케이케미칼 구미 공장에 생산 설비를 구축하고 특허, 연구 및 기술 개발 인력과 영업 마케팅 인원도 일부 영입해 기존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티케이케미칼은 코오롱머티리얼 소재 브랜드 인수 목적을 ‘차별화 원사 비중 강화’라고 설명했다. 기존 자사가 전개하고 있는 차별화 원사 네오프레시 시리즈(COOL, COTTI, CHROMA), 쥬라실, 카라얀 등이 차지하는 매출 비중은 전체의 10% 정도였으나 이를 30~40%까지 확대하겠다는 것.


특히 ‘ATB-UV’는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안전한 은성분에 의한 99.9% 항균 기능을 가진 기능성 원사이며 ‘미모필’은 마일드한 멜란지 소재로 원사 단계에서 투톤 효과를 발현하며 이형단면 구조의 탁월한 흡한속건성을 지녔다.


티케이케미칼은 코오롱머티리얼의 차별화 기술에 자사 고유의 마케팅 노하우를 접목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한국섬유산업으로 발전에 이바지하는 한편 업·미들 스트림간 긴밀한 협력의 공감대를 형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황연희 기자
yuni@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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