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소재, 해외 마케팅 총력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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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월 텍스월드ㆍPV 등 5개 해외 전시회 열려

2016-01-29 오후 12:00:09


지난해 열린 ‘뮌헨 패브릭스타트’ 전시회 모습.


국내외 전시회가 집중되는 봄 시즌을 앞두고 패션 소재 업체들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2~3월에만 중요한 5개 전시회가 열리며 여기에서 거둔 상담 실적이 상반기 매출을 좌우하기 때문이다.




한국섬유수출입조합 관계자는 “설 이전에 열리는 ‘뮌헨 패브릭스타트’를 비롯해 ‘텍스월드 파리’ ‘프리미에르비죵 파리’ 등 세계적인 패션소재 전시에 참가하는 관련 업체들은 글로벌 패션ㆍ의류 및 유통 업체들과 열띤 상담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공동관을 구성해 참가하는 관련 단체들의 지원도 적극적이다. 한국섬유수출입조합은 ‘뮌헨 패브릭스타트’ ‘밀라노 우니카’ ‘프리미에르비죵 파리’ 등 3개 전시회를 지원하며, 한국패션소재협회는 ‘인터텍스타일 상하이’ 전시회를 지원한다. 또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텍스월드 파리’에 참가하는 일부 업체들의 참가비를 지원할 예정이다.(해외 전시회 현황 참조)

독일에서 열리는 ‘뮌헨 패브릭스타트’는 현지 바이어를 만나는 로컬 전시회로 자리잡았다. 국내에서는 교직물 전문 업체인 영텍스타일 등 29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밀라노 우니카’는 차별화된 감성 소재를 만날 수 있는 이탈리아 대표 전시회다. 인조피혁 전문 덕성인코 등 13개사가 참가한다. 해외 전시회의 대명사로 알려진 ‘텍스월드’에는 국내 대표 함섬직물 업체인 성안 등 63개사가 참가한다.

‘프리미에르비죵 파리’는 세계적인 프리미엄 소재 기업들이 참가하는 전시회로 유명하다. 아웃도어 소재 전문 영풍필텍스, 재킷용 교직물 업체인 신흥 등 30개사가 참가한다. 특히 세게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인터텍스타일 상하이’에는 양면 기모직물 전문 덕산엔터프라이즈 등 92개사가 참가한다. 참가 업체 관계자는 “여러 전시회가 동시에 열려 자신에게 적합한 전시회를 찾아 참가하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같은 시기에 여러 단체가 경쟁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참가 업체들에게 반드시 유리한 것이 아니므로 이를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단체들이 협력해 가이드라인을 만들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이번에 열리는 전시회들은 프리미엄 소재는 물론 ‘가성비’가 우수한 소재를 살펴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므로 국내 패션 업체 소싱 담당자들이 반드시 참관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경환 기자
nwk@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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