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수조, ‘글로벌 공급망 사업’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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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 웹 플랫폼 ‘케이텍스타일닷넷’ 오픈

2015-11-27 오후 12:16:08


내년 2월 오픈 예정인 웹 플랫폼 케이텍스타일닷넷

한국섬유수출입조합(이사장 민은기)은 ‘글로벌 섬유기업 공급망 지원사업’을 본격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섬유패션활성화사업’ 중 하나로 섬수조가 주관하는 ‘글로벌 섬유기업 공급망 지원사업’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섬유 업체와 바이어의 만남이 상시 이루어지는 글로벌 비즈니스 장터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섬수조는 지난 6월 협회 내에 글로벌마케팅지원센터를 설립하고 △ 텍스 네비(Tex-Navi) 시스템 구축 △ 수출마케터 비즈센터 운영 △ 스마트 전시쇼룸 구축 등 관련 사업을 추진해 왔다.

Tex-Navi 시스템은 품목별 섬유기업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검색 서비스로, 내년 2월 웹 플랫폼 케이텍스타일닷넷(www.ktextile.net)을 오픈할 예정이다.

케이텍스타일닷넷은 국내 3000개 기업의 1만개 품목을 중심으로 데이터 뱅크를 구축하는 등 수출 유망 품목별 생산 체인을 구성해 글로벌 수요 기업과의 실시간 거래를 지원, 중소 섬유업체의 판매 확대에 기여하게 된다. Tex-Navi(Textile Navigation)는 섬유 소재 관련, 기업간 거래 시 최적 경로를 제공해준다는 의미로, 공급망 지원사업의 핵심이자 최종 결과물이기도 하다.

수출마케터비즈센터 운영은 중소 섬유업체에 해외 생산 라인과 최신 시장 동향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해 제품 기획력 향상과 신규 바이어를 창출,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전사적 자원 관리(ERP) 시스템을 무료로 구축해 주고, 고객 관계 관리(CRM) 시스템을 지원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국내 기업의 진출 유망 지역인 유럽과 중국 2선 도시(성도, 중경, 무한, 서안, 대련, 심양, 천진, 남경, 항주 등)를 중심으로 글로벌 바이어 연계를 지원하고, 해외 유명 전시회에 조합이 운영하는 공동관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시장개척단 및 공동 수주상담회 참가도 지원할 예정이다.

스마트 전시쇼룸 구축 사업에 따라 섬유센터 2층에 Tex-Navi 오프라인 쇼룸을 상설 운영한다.

오는 12월 오픈 예정인 이 곳에는 첨단 기술을 이용해 바이어가 원하는 정보 및 소재를 신속하게 검색할 수 있도록 해 Tex-Navi 시스템과 함께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옴니채널 해외 마케팅 서비스를 구축하게 된다. 또 RFID(무선인식) 태그와 바코드 라벨이 부착된 행거 및 봉제 완성품 샘플 전시는 물론 품목별, 용도별, 연도별 등 주제별로 전시 소재를 차별화해 상담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섬수조는 지난달 15일 ‘글로벌 섬유기업 공급망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중국의 상하이복장행업협회와 섬유 교역 및 정보 공유 등 양국간 산업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최근에는 글로벌마케팅지원센터장에 조희근 전 효성 섬유PG 직물염색PU 사장을 영입하는 등 ‘글로벌 섬유기업 공급망 지원사업’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섬수조 관계자는 “글로벌 섬유기업 공급망 지원사업은 섬유 글로벌 수요와 공급망을 연계하여 상시 비즈니스가 가능한 웹 플랫폼을 구축하고 맞춤형 기업 알선, 프로모션 지원, 수출 전문가 양성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지원하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 침체에 빠진 국내 섬유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경환 기자
nwk@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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