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브랜드가 반한 소재를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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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림텍스타일, 기능성 후가공 우븐·니트 공급

2015-10-30 오후 2:43:15

수림텍스타일 원단이 사용된 영국 ‘바버’ 제품을 소개하는 유천식 대표



“이제는 소재 기업이 새로운 원단을 직접 개발하고 후가공을 거쳐 야드 당 10달러가 넘는 소재를 개발해야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2000년에 설립된 수림텍스타일(대표 유천식)은 차별화된 우븐과 니트 직물을 생산 공급하는 소재 전문 기업이다. 수림은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본사를 두고 대구 서구 이현동에 공장을 가동 중이다. 홍콩과 중국 상하이에는 지사를 두고 있다.


수림의 주 시장은 미주와 유럽이지만 특히 독일과 영국 등 유럽 브랜드에 잘 알려져 있는 소재 기업이다. 독일의 ‘에스카다’ ‘휴고보스’, 영국의 ‘홀리 데이비슨’ ‘바버(Barbour)’에 고급 소재를 공급 중이다. ‘홀리 데이비슨’에는 기능성 라미네이팅 직물을 3만 달러 상당 오더를 받아 진행 중이다. 또‘휴고보스’ 가 4년 전 홍콩에 지사를 설립할 당시에는 국내 업체에서는 드물게 행사에 초청받은 경우도 있다. 홍콩 ‘휴고보스’의 소싱 컴퍼니로 활동 중이다.


유천식 대표는 “최근 미국 시애틀 바이어들을 만나고 곧 바로 ‘인터텍스타일 상하이’ 전시회에 참가했는데, 이는 유럽 바이어들이 운영하는 중국 지사의 디자이너들에게 새로운 소재를 선보이기 위한 것이었다”면서 “최근 영국 브랜드 ‘바버’에 고가로 디벨롭핑한 소재를 공급하고 있는 데, 반응이 좋아 꾸준히 거래하고 있어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현재 수림은 레이어 퀼팅 본딩 직물, 필름을 라미네이팅한 기능성 니트 직물, 내부 프린트로 안감이 필요 없는 시티웨어용 3-레이어 직물 등 고가 소재를 개발해 아웃도어, 아우터웨어, 캐주얼웨어용으로 공급하고 있다. 니트직물도 개발 중인데, 기존 제품들은 경쟁력이 없다고 보아 스판에 다양한 소재를 접목한 새로운 터치의 기능성 직물을 내놓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김경환 기자
nwk@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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