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패션산업 신성장 이끄는 ECO융합섬유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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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섬유공동브랜드 · 안전보호 섬유 · 활성탄 섬유사업 등 박차

2021-06-15 오전 9:38:06

김남영 ECO융합섬유연구원장


ECO융합섬유연구원(원장 김남영)이 글로벌 융복합 섬유기술을 선도하는 미래지향 전문생산 연구소로 발돋움하고 있다.


2001년 창립 이래 섬유패션 기업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기술개발에서 사업화 지원에 이르는 다각적인 사업을 통해 업계 발전에 기여해 온 ECO융합섬유연구원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세계 일류 연구원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고 있다.


김남영 원장은 “의류용부터 산업용까지 아우르는 융복합 섬유기술 개발을 통해 미래기술혁신을 주도하면서 중소기업의 성과 창출을 위한 R&D지원을 통해 고부가가치 섬유산업으로 구조 고도화를 꾀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섬유패션 기업에게 종합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담 멘토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기업의 경쟁력이 확보되고 나아가 국가와 지역 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총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ECO융합섬유연구원의 중점 추진사업은 다음 3가지로 요약된다.





전북 섬유공동브랜드 ‘올라벨’ 로고





◇ 전북 섬유공동브랜드 ‘올라벨’ 사업 본격화
올라벨은 실 한 가닥을 뜻하는 우리말 ‘올’과 우수 제품 인증의 의미인 ‘라벨’의 합성어다. 전북도가 친환경 원료와 가공 기술을 활용한 제품에 대해 품질을 인증하고, 에코융합섬유연구원이지원해 도내 섬유 기업들이 함께 사용하는 친환경 섬유제품 공동 브랜드다.


지난 2019년도부터 시작된 올라벨 공동브랜드 사업에는 도내 8개 섬유기업이 참여했다. 전북도는 국내외 마케팅 전문가와의 1:1 매칭을 통해 기업 특성에 맞춘 타겟 제품군의 소재와 디자인, 제품, 판매 등 맞춤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캠핑용 침낭, 토퍼, 한지 소재 속옷, 양말등 31종의 다양한 제품이 개발됐다.


ECO융합섬유연구원은 지난 달부터 디자이너 브랜드 ‘홀리넘버세븐’과 협업해 신세계 SSG닷컴, 옥션, 11번가 등에서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다.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판매하면서 올라벨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오는 11월 준공을 앞둔 ‘안전보호 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조감도


◇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 기술지원센터건설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 익산에 들어선다.


ECO융합섬유연구원 주관으로 오는 11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640㎡(지상 3층) 규모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안전보호 융복합 소재및 제품의 분석, 인증 지원을 위해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6종의 안전보호 섬유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기존 범용소재를 적용한 완제품 중심에서 기능성 및 고성능 섬유의 장점을 통합시킨 안전보호 소재 및 제품산업으로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는 별도로 ECO연구원은 블랙야크, 전라북도, 익산시 등과 함께 안전복 사업 MOU를 체결하고 기술적 지원에 관한 협력을 약속했다.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의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해 전북도 지역 내 직접투자 및 고용창출, 신규 국책사업 발굴, 기술교류·이전 및 기술자문 등 상호발전을 도모하는 목적으로 상호협력할 것을 다짐한 것이다.


김남영 원장, 강태선 비와이엔블랙야크 회장, 우번기 전북 정무부지사, 유희숙 익산 부시장 등이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 ‘활성탄 섬유’ 기술지원 주관기관으로 선정
ECO융합섬유연구원은 지난 4월 활성탄 섬유 기술지원 및 사업화 촉진사업 주관기관으로도 선정됐다.


‘활성탄 섬유’는 탄소의 일종으로 기존 섬유제조공정과 탄소제조 공정을 접목한 고기능성 첨단 섬유소재를 일컫는다. 천연섬유, 화학섬유 등을 제조하는 공정에 안정화, 탄화, 활성화 공정을 접목시켜 만드는 산업용 섬유가 여기에 포함된다.


총 사업비 143억원이 투입되는 활성탄 섬유는 기능성 의류에서 바이러스, 유해물질 차단, 화재 대응, 재난안전, 고도정수처리, 에너지 저장용 전극제조에 이르기까지 활성탄 섬유 및 제품 개발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게 된다. 이를 통해 과거 내의류 중심이던 전북 섬유산업의 고부가 가치화 및 산업용 섬유로의 전환이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다.






김우현 기자
whk@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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