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타이거’, 착한 호랑이가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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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오가닉 코튼 등 70~80% 친환경 소재

2021-05-28 오후 12:16:44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소재를 사용한 아스파라거스 프린트 셔츠


비건타이거(대표 양윤아)가 이번 여름 프리미엄 오가닉 코튼, 재생 폴리에스터 소재 등 친환경 소재 비중을 확대하며 에코 패션 대표 브랜드의 입지를 확고히 한다.


'비건타이거(VEGAN TIGER)'는 동물에서 채취한 소재를 일절 사용하지 않고 있으며 염색이나 프린팅 기법에 있어서도 환경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법을 선택한다. 친환경 패션 브랜드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비건타이거'는 지난해 여름 TV 프로그램 '놀면뭐하니'의 지미유 호랑이 티셔츠로 히트를 치면서 '유재석티셔츠', '유재석 호랑이티셔츠' 등의 수식어가 붙었다.


프로그램 방송 시기가 7~8월로 비교적 늦은 여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비건타이거' 호랑이 캐릭터 반팔 티셔츠는 9월까지 판매가 이어지며 큰 인기를 얻었다. 또 양윤아 디자이너 역시 지난해 연말 'K패션 오디션' 대상인 대통령상 수상, 포브스코리아 파워리더로 선정되면서 대중적인 파워를 증명했다.


타이다이 DTP 기법으로 제작한 집업 점퍼와 조거팬츠(왼쪽), 프리미엄 오가닉 코튼 페이즐리 긴팔 셔츠


'비건타이거'는 이번 여름 폴리 소재의 70~80%를 재생 폴리에스터 소재를 사용했다. 면 소재 제품도 글로벌 GOTS 인증이 완료된 프리미엄 오가닉 코튼을 사용했다.


또 오가닉 코튼 페이즐리 반팔셔츠의 경우 타이다이 느낌의 1차 프린트 후 2차 페이즐리 디자인 프린트를 더했는데 물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일반 프린팅이 아닌 DTP 프린팅 기술을 활용했다. 아스파라거스 프린트 셔츠는 호랑이가 프린트된 플루이드셔츠로 GRS 인증된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소재를 사용했다.


지구 반팔 티셔츠는 용감한 호랑이 두 마리가 아름답지만 치명적인 레이저 공격으로 폐트병 유령을 무찌르며 지구를 수호하는 내용의 그래픽을 삽입해 친환경 메시지를 전달한다.


'비건타이거'는 친환경 제품 개발 외에도 '올리브영'의 애니멀 프랜들리 제품을 특화시킨 클린뷰티 섹션과의 협업을 진행하고 가을에는 갤러리아백화점과의 협업도 준비하고 있다.


양윤아 디자이너는 "친환경 패션을 만든다는 것은 더 많은 비용과 시간, 그리고 노력이 들어가는 작업이다. 하지만 이제 친환경 패션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여름에는 친환경 소재의 비중을 높이는 한편 제조 공법에 있어서도 친환경 방식을 채택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황연희 기자
yuni@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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