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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5 오전 10:31:27

자체 개발 플랫폼으로 B2B2C 비즈니스 시동
동대문 탑티어 '블로썸' '마란' 입점…국내외 전방위 지원






세일즈랩 '지카이브' 홈페이지

지카이브(대표 권용준) 행보에 동대문 패션기업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달 출범한 지카이브는 최근 패션마켓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플레이어, 동대문 디자이너 브랜드를 기반으로 한 B2B2C 사업모델이다. 가먼트(garment)의 g와 아카이브(archive)가 합쳐져 네이밍을 완성한 지카이브는 동대문 제조 기반의 브랜드 세일즈랩을 표방, 입점 브랜드의 장단점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시장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 온라인 쇼룸·디지털 콘텐츠 통합관리 플랫폼 오픈
이를 위해 자체 개발한 온라인 쇼룸과 디지털 콘텐츠 통합관리 플랫폼을 전개, 입점 브랜드의 리소스를 줄였다. 실제 온라인 쇼룸은 입점 브랜드 현황을 파악할 수 있고, 아카이브 카테고리를 통해 브랜드의 특색과 컨셉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바이어에 한해 자격 검토가 완료되면 게스트 아이디를 부여, 홀세일가를 제공해준다. 콘텐츠 통합관리 시스템은 양질의 콘텐츠를 수시로 등록 및 관리하기가 쉽고 타 패션 플랫폼과 물류 솔루션 연동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브랜딩이 부족한 신생 기업들의 성장을 촉진하고 글로벌 패션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원, 인큐베이팅부터 영업, 시그니처 아이템 개발, CS에 이르기까지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 한마디로 상품 콘텐츠 업로드 외에는 지카이브가 모든 업무를 지원해주는 시스템이다.


유성근 지카이브 본부장은 "동대문 마켓은 2019년 코로나를 기점으로 D2C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며 "동대문 탑티어 '블러썸'이 소비자를 타겟으로 한 세컨 레이블을 시도해 위기를 기회로 만든 대표적인 케이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후 동대문 기반의 도매 브랜드들이 너도나도 디자이너 브랜드로 전환했다"며 "그러나 대부분 B2B 모델에 익숙해 고객과의 직접 소통, 브랜드 운영 및 채널 관리, 마케팅, 전문 인력 부족 등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지카이브'에 입점한 '유트레'

◇ 23개 입점, SSG닷컴과 제휴
이를 위해 내부적으로 동대문 생태계를 잘 아는 베테랑 실무자 위주로 인프라를 구축해 서포트에 나섰다. 따라서 지카이브는 출범 초기부터 다수의 도매 브랜드와 외부 패션 플랫폼으로부터 입점 및 제휴 문의가 쏟아졌다. 그 결과 동대문 탑티어 '블로썸' '마란' '안젤로비안코'를 비롯 '파이브 어 클락' '프롬웨얼' '게이트리스' '디에봇' '페이브' '라메레이' '그라비먼트' '네벨에브리웨어' '플램' '멜러' '파카' '유트레' '언더스탠딩' '바니크케이' 등 23개 브랜드와 계약을 체결, 본격적인 세일즈 비즈니스에 나선다. '블로썸'과 '마란'의 입점은 의미하는 바가 크다.


특히 '마란'이 오는 9월 어떤 브랜드를 선보일지 예의주시하고 있다. 또한 동대문 탑티어 브랜드 '레이스'가 야심차게 선보인 세컨 브랜드 '유트레'와 올 초 뉴욕패션위크 무대에 오른 '프롬웨얼' 역시 기대주다.


주요 사업은 국내외 온오프 유통 채널 입점/판매, 디지털 콘텐츠 관리 브랜드 컨설팅, 프로모션/라이브방송 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특히 대표 온라인 패션 플랫폼과 제휴를 통해 유리한 조건으로 입점 뿐만 아니라 유료 광고 구좌 지원도 받는다. 국내는 SSG닷컴, 레이지나잇, 서울스토어 등과 제휴를 체결했으며 지난 6일 SSG닷컴과 공식 디자이너 아카이브관을 오픈했다.


여기에 압구정동에 자체 쇼룸 오픈 준비에 나서며 입점 브랜드의 무드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유럽과 미주, 중국 등 글로벌 마켓에서 K-패션에 대한 높은 선호도와 잠재력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카이브 역시 해외 시장을 타겟으로 한 글로벌 플랫폼 입점과 패션위크 참가, 수주회 등 다방면으로 가능성을 타진할 계획이다.




이은수 기자
les@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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