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나라, 日 e-biz 성장에 속도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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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평균 거래액 40억원… 기획전 대박으로 성장세 탄력

2021-09-13 오후 2:03:51

SONA JP 웹페이지 메인


에스앤패션그룹(대표 구길리)에서 전개하는 ‘소녀나라’가 일본 이커머스 시장에서 플랫폼 비즈니스로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 회사는 올해 3월 현지 셀럽 및 국내 인기 인플루언서 마켓을 모은 플랫폼으로 일본 이커머스 시장에 진출했다. 현지 소비자들이 직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소녀나라(SOYNUNARA JP)에서 소나(SONAJP)로 개편하고 자체 앱(APP)까지 개발하며 매달 안정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또한 현지 소비자들을 위한 맞춤형 마케팅 전략과 꾸준한 SNS 소통, 간편 결제 도입 등으로 편리한 쇼핑 환경을 구축한 것도 성장에 주된 요인이다.

플랫폼 소나JP는 현재 현지 소호몰과 인플루언셀러 50여곳이 입점해 있다. 월거래액도 전년대비 1000% 성장했고, 월평균 방문자 수(MAU)도 300만명으로 늘어났다. 월거래액도 올 상반기까지 월평균 40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소나는 일본 패션 카테고리 쇼핑앱 12위에 안착해 있다.

지난 8월 진행한 기획전 ‘메가 세일’은 현지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으면서 소나를 성장시킨 기폭제가 됐다. 분기별 정기행사인 ‘메가 세일’은 매 시즌마다 최대 7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기획전이다. 이번 행사에는 50여 셀러들이 모두 참여했으며 추동시즌 진입에 발맞춰 아우터 및 니트 아이템 신상을 적극 할인 판매했다. 그 결과 상위 10개 셀러들의 일 평균 매출 4000만원을 기록했으며, 지난달 전체 거래액은 평균보다 50% 상승한 60억원을 기록했다.

시즌별 기획전 및 SNS 소통 등이 성장세를 뒷받침하면서 여러 셀러들의 입점 문의도 쇄도하고 있다. 일본 공식 인스타 계정 DM과 회사 공식 메일을 중심으로 입점 문의가 들어오고 있으며, 현재 선별작업을 통해 내년 초까지 300여개 셀러들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일본 비즈니스의 성장세와 맞물려 에스앤패션그룹에서 소녀나라도 매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소녀나라는 동대문 사입과 자체기획, 그리고 국내 인기 스트리트 브랜드를 한 데 모은 사입 플랫폼 비즈니스로 350억원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에는 일본 플랫폼 비즈니스가 더해지면서 550억원 매출을 기대하는 상황이다.

표창욱 소녀나라 상무는 “현지 인플루언서뿐 아니라 국내 인플루언서 셀러까지 다양한 셀러들의 입점 문의가 있다. 하지만 일본 현지 감성에 맞는 아이템 기획이 가능한 셀러만을 우선적으로 선별해 역컨택하는 구조로 셀러 확장을 접근하고 있다”라며 “국내에서는 동대문 사입 베이스와 자체 기획 밸런스를 맞추면서 소녀나라 브랜딩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SONA JP는 매월 거래액 상승에 힘입어 패션앱 12위를 차지하고 있다.


서재필 기자
sjp@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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