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르띠에, 뉴욕 소호에 매장 오픈

2023-11-20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시대를 초월한 까르띠에의 디자인 코드와 소호의 창조적 유산 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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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띠에 뉴욕 소호 매장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까르띠에(Cartier)'가 지닌 17일(현지시각) 금요일 뉴욕 소호 지역에 새로운 부티크 매장을 오픈한다고 발표했다.


보도 자료에 따르면, 그린 스트리트 102번지에 위치한 새로운 까르띠에 소호 매장은 4개 층에 걸쳐 있으며 파리에 본사를 둔 건축 회사 스튜디오파리지엥(Studioparisien)이 설계했으며 까르띠에의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 코드와 소호의 산업 및 창의성의 유산을 결합한 현대적인 미학을 창조했다.


스튜디오 프랑수아 마스카렐로(Studio Francois Mascarello)의 짚 상감 세공 패널과 메종을 상징하는 표범 벽화 등 맞춤형 예술 작품이 건물의 원래 주철 천장, 기둥, 배럴 채광창을 보완했다. 1960~70년대 이 건물의 세입자였던 조각가 윌리엄 타르가 디자인한 상징적인 14피트 높이의 철제 문은 건물의 정문을 그대로 유지했다.


매장 안으로 들어서면 제품 및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갤러리'가 손님을 맞이한다. 부티크의 2층인 '스피크이지'는 라운지 좌석과 접객 서비스를 갖춘 녹색 대리석 바를 자랑하며, 3층의 '더 로프트'는 전후 뉴욕에서 창작자들의 스튜디오와 거주 공간으로 사용되었던 역사적인 도심 공간을 연상시키는 거실과 다이닝 룸이 완비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4층 옥상 정원은 2024년 봄에 오픈할 예정이다.


부티크에서는 주얼리, 파인 주얼리, 시계, 가죽 제품, 향수, 리치몬트 소유 브랜드의 아트 오브 리빙 제품군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할 예정이다. 부티크 익스클루시브 제품으로는 180개의 브릴리언트 컷 브라운 다이아몬드가 파베 세팅된 브러시드 블랙 PVD 마감 로즈 골드 소재의 한정판 에크루 브레이슬릿, 로즈 골드 소재의 한정판 팬더 드 까르띠에 시계, 스페셜 에디션 까르띠에 아이웨어 및 맞춤형 문구류가 있다.


까르띠에 북미 사장 겸 CEO 월터 볼로뇨(Walter Bolognino)는 "뉴욕을 언급하지 않고 까르띠에의 역사를 이야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까르띠에는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이 도시에 존재해 왔다. 소호 부티크 오픈은 뉴욕의 역사와 문화적 풍요로움이 가득한 뉴욕 스토리의 또 다른 장을 열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까르띠에는 1847년 창립자 루이 프랑수아 까르띠에(Louis-Francois Cartier)에 의해 파리에서 설립되었다. 오늘날 까르띠에는 뉴욕에 위치한 3개 매장을 포함해 전 세계에 275개의 부티크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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