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 중국에 파리지앵 팝업 카페 오픈

2023-11-17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베이징, 상하이, 칭다오에 팝업 스토어와 임시 카페 3곳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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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 파리가 중국의 중심부에 파리풍 팝업 카페를 오픈하면서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



디자이너 알렉산드르 마티우시가 전개하는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아미 파리(Ami Paris)'는 베이징, 상하이, 청두에 팝업 스토어와 임시 카페 3곳을 오픈해 전형적인 파리지앵의 분위기를 선사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제 막 문을 연 이 공간들은 오는 12월 8일까지 운영된다.


아미 파리는 베이징의 가장 현대적인 상업 지구인 타이쿠 리 산리툰에 오스만 스타일의 미니어처 건물을 재현하여 석조물, 연철 발코니, 아연 지붕을 장식했다. 지붕 아래 객실의 은은한 조명 창문외에 파리의 조약돌과 브랜드의 최신 작품을 전시하는 대형 포스터가 있는 모리스 기둥으로 장식이 완성되었다. 마치 파리에 온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다.


브랜드 로고와 파리의 상징인 녹색 테두리의 파란색 도로 표지판, 그리고 '르 카페 아미(Le Cafe Ami)'라고 적혀 있는 이 공간에는 부티크와 카페가 함께 있다. 부티크에서는 알렉산드르 마티우시의 2023 가을/겨울 여성 및 남성 레디투웨어와 액세서리 컬렉션이 전시되어 있으며, 건물 반대편에는 대형 스트라이프 블라인드, 라탄 의자, 페데스탈 테이블이 있는 전형적인 파리의 비스트로가 있어 로고 컵에 음료를 마시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아미는 이번에 상하이의 유명 커피숍인 선셋(SUNSET +a:b)과 칭다오의 인비시(Invisi)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규모가 작은 프랑스식 식당을 의미하는 비스트로(bistro) 콘셉트를 중국의 다른 두 도시도 확장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카페 아미'로 변신한 이 매장에서는 브랜드 컬러를 입힌 다양한 기기와 액세서리도 판매한다.


약 40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아시아 시장은 특히 상하이에 본사를 둔 벤처 캐피털 회사 세쿼이아 캐피털 차이나가 대주주가 된 2021년 이후 아미 파리에게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이 프랑스 패션 브랜드는 중국에 17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6년에 첫 번째 단일 브랜드 매장을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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