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제이콥스, 첫 영국 팝-업 스토어 오픈

2023-11-08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영국 코벤트 가든의 유서 깊은 광장에 100% 거울 상자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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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제이콥스가 런던 코벤트 가든에 영국 최초의 팝업 스토어 오픈했다.



미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브랜드 마크 제이콥스는 뉴욕의 대형 토트백 팝-업에서 한발 더 나아가 이번 주부터 영국 코벤트 가든의 유서 깊은 광장에 100% 거울로 된 상자로 꾸며진 런던 팝-업 매장을 오픈했다.


런던은 현재 팝-업의 도시로 부상하고 있으며, 일부 팝업 스토어는 브랜드가 이러한 공간에 종종 취하는 임시방편적인 접근 방식과는 전혀 다른 세계다.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백래시(Backlash)가 만든 이 팝-업 박스는 확실히 훨씬 더 인상적이다.


브랜드 최초의 영국 팝-업이라는 점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이 지역이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당연한 결과다.


또한 이 브랜드는 킴 카다시안이 등장하는 새로운 캠페인을 시작하면서 인근 코벤트 가든 지하철역에 "9피트 높이의 은색 토트백 그네가 팝-업의 표지판 역할을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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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코벤트 가든에 오픈한 마크 제이콥스 팝-업의 내부 전경



이 지역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매장의 위치와 반짝이는 외관 마감으로 인해 매장을 그냥 지나치는 일을 거의 없을 것이다.


회사 측은 "특별히 제작된 이 공간은 다가오는 홀리데이 시즌을 위한 최고의 선물 장소로 구상된 이번 시즌의 빛나는 코드를 완벽하게 표현한 것"이라고 말했다.


내부에는 리조트 컬렉션이 핵심이다. 새로운 캠페인의 중심이 되는 크리스탈 캔버스 미니 토트백은 매장에서만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토트백과 지갑은 립스틱 핑크 등 새롭고 한정된 시즌 컬러로 출시된다.


그 밖에도 실버, 진주, 라인스톤 마감의 시그니처 가방과 새로운 가방을 비롯해 엄선된 가죽 제품과 주얼리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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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 카다시안이 등장하는 마크 제이콥스의 새로운 캠페인



팝-업 공간에는 최신 주얼리 컬렉션에서 직접 가져와 캠페인에서 킴 카다시안이 착용한 모티브인 부풀어 오른 메탈릭 벌룬 글자와 별과 함께 '상징적인 모노그램의 터치'가 더해져 있다.


팝-업의 뒷쪽에는 거울로 된 공간이 디자인되어 강렬한 사진 배경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마크 제이콥스의 리젠트 스트리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는 최신 런웨이에서 영감을 받은 레디-투-웨어를 디스플레이하기 위해 눈부신 키키 부츠와 코르셋을 입은 마네킹도 마련되어 있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오는 12월 3일(현지시각)까지 운영되며, 런던 코벤트 가든 지하 플랫폼과 토트넘 코트 로드 역의 몰입형 3D 설치물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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