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런던 본사 공간 두 배로 확장

2023-05-31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기존 타임앤라이프 빌딩에서 버클리 스퀘어 38번지 빌딩으로 이전

샤넬의 새로운 글로벌 본사가 된 버클리 스퀘어 38번지 빌딩


프랑스를 대표하는 럭셔리 브랜드에서 영국을 대표하는 럭셔리 브랜드로 변신한 샤넬이 마침표를 찍었다. 샤넬은 지난 주에 매출이 지난해와 비교해 두 자릿수 증가했다는 소식에 이어 런던 고급 주택지 메이페어에 위치한 글로벌 본사 규모를 두 배로 늘릴 것이라고 발표했다.


샤넬은 지난 해 가을, 모회사가 영국에 본사를 둔 법인으로 전환하는 긴 조직 개편 과정을 마쳤으며 현재 메이페어에서 20년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


명품 회사들이 고급 주택가와 인접한 럭셔리 거리에 있는 매장들을 위한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고 그 곳에 사무실 공간을 추가로 확보하기 위해 경쟁하면서 이 지역 부동산은 팬데믹 이후 최고의 호황을 누리고 있다.


<야후 뉴스>는 전형적인 프랑스 브랜드인 샤넬이 2018년부터 입주해 있던 타임앤라이프 빌딩에서 버클리 스퀘어 38번지로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2023 봄/여름 샤넬 여성복 컬렉션


버클리 스퀘어 38번지는 런던에서 가장 권위있는 주소 중 하나이며, 이 건물은 지난 20년 동안 이 광장에 지어진 최초의 새 빌딩이다.


이 빌딩은 내년 여름에 개장할 예정이지만 샤넬은 2025년부터 팀을 그곳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샤넬의 첫 유색인종 출신 여성 CEO 리나 나이르(Leena Nair)는 "런던은 수년 동안 샤넬의 중요한 중심지였으며, 오늘 발표는 영국과 직원들에 대한 우리의 헌신을 재확인하는 것이다. 새로운 글로벌 본사는 지속 가능성의 최전선이자 포용적이고 아름다운 업무 공간으로 디자인되어 샤넬의 미래 성장 야망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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