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디자인과, ‘도쿄디자인페스타’서 주목

2023-05-30 김우현 기자 whk@fi.co.kr

재학생 12명 국내 이어 해외 전시에도 참가...성과 기대이상

청주대 아트앤패션디자인학과 학생들이 '도쿄디자인페스타'에 참가해 숨은 실력을 뽐냈다


청주대학교 아트앤패션디자인학과(학과장 정혜순)는 지난 20~21일 도쿄 빅사이트 국제전시장에서 개최된 '제57회 도쿄디자인페스타'에 2학년 김지환.고승연 학생과 4학년 차효림.김서현.이나혜.우채연.임선홍.김다현.박혜선.이종수.오영택.연가빈 학생 등 총 12명이 참가해 기대이상의 성과를 올렸다.

일본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도쿄디자인페스타 전시회에 오랜기간 준비한 자신의 작품을 전시 판매한 아트앤패션디자인학과 2학년 김지환 학생은 "이번 전시에 '한국의 예술'이란 주제로 사천왕의 왕관을 모티브로 왕관에 있는 한국 특유의 연꽃 표현과 불꽃 모양이 저에게 크게 다가와 그것을 모티브 삼아 디자인했다. 이번 전시회를 준비하면서 정말 동양만의 멋, 한국만의 멋이 있구나 라고 생각했다. 브랜드 이름을 'spirit of kjh'라고 명명한 것도 한국의 얼에서 따와 제작했기 때문이다. 이번 풀품 디자인을 통해 한국의 예술에 대해 더 많이 공부하고 알게 되는 뜻 깊은 기회였다"면서 "지난해 11월 학과 친구들과 함께 도쿄디자인페스타를 참관했는데 나도 꼭 한번 참여해보고 싶어 올 1학기 동안 많은 시간을 작품 준비에 몰두했다"고 말했다.

또 2학년 고승연 학생은 "이번 전시에 '플러트 레코드'라는 컨셉으로 참가했다. 플러트 레코드란  영어 플러트와 레코드를 합성한 것으로 내 취향과 스타일을 대중들이 접해보고 즐기길 바라는 마음으로 제작된 것이다. 첫 작업물인 만큼 아직은 미숙하지만 대중들의 취향에 맞는 부분이 있다면 즐겨주길 바라는 마음에 초점을 두었다.

앞으로 계속해서 내놓을 다양한 컨셉들과 작업물에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의미에서 '플러트'와 내 작업물을 기록하는 뜻인 '레코드'를 합성한 것"이라며 "졸업할때까지 다양한 작품을 더 많이 준비해 도쿄디자인페스타에 다시 한번 도전할 계획이며, 이같은 기회를 마련해주신 교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혜순 아트앤패션디자인학과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국내 전시활동은 물론 경쟁력있는 해외 작품전시 활동을 지원하는데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왼쪽부터) '도쿄디자인페스타'에 참가한 김지환·고승연 학생

(왼쪽부터) '도쿄디자인페스타'에 팜가한 연가빈·우채영·임선홍·이나혜·김서현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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