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비벌리힐스 호텔에 팝업 부티크와 스파 오픈

2023-05-30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여러 쇼케이스에서 디올의 핑크 & 화이트 주얼리와 클러치 전시

비벌리힐스 호텔의 디오리비에라


2021년 캘리포니아 몬테시토의 로즈우드 미라마 비치에서 디오리비에라(Dioriviera) 팝업을 오픈하고, 2022년 말에는 위스콘신주 아이언카운티에 있는 거니의 몬탁 리조트에서 또 다른 팝업을 오픈한 디올이 올 여름 캘리포니아로 돌아와 상징적인 비벌리힐스 호텔의 수영장과 카바나에서 새로운 팝업을 선보인다.


디올 팀은 햇볕이 부족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모든 데크 의자와 카바나 장식을 디올이 스카프와 북토트 백에서 즐겨 사용하는 '투알 드 주이(Toile de Jouy)' 패턴으로 덮인 핑크색으로 장식하고, 풀사이드 트리트먼트 룸과 아이스크림 키오스크까지 같은 색상으로 설치하는 등 총력을 기울였다.


비벌리힐스 호텔의 디오리비에라 부티크


야자수 아래, 그리고 계단 꼭대기에도 분홍색으로 칠한 이 럭셔리 하우스는 프랑스 코트다쥐르에서 볼 수 있는 것과 같은 유형의 비치 카바나 세 개를 설치했으며, 모래사장 휴양지에서 영감을 받은 대형 부티크로 연결된다.


벽과 가구, 선반이 마치 모래를 직접 조각한 듯한 부티크 장식은 특히 성공적이었다. 매장 뒤편에는 해변과 마찬가지로 손으로 직접 쓴 듯한 'J'adior Beverly Hills'가 적혀 있다. 호랑이, 기린, 심지어 유명한 디올 카바스 핸드백까지 투알 드 주이로 덮인 가짜 모래 조각이 그림을 완성한다.
 
디올은 XXL 사이즈의 디오리비에라 향수 외에도 핑크, 블루, 블랙, 화이트 컬러의 리조트 컬렉션과 에스파드리유, 모자, 스카프, 뮬, 수영복으로 투알 드 주이를 선보였다.


비벌리힐스 호텔 디올 스파 팝업


탁구 패들부터 페탕크 세트, 스웨덴식 페탕크인 쿠브까지 다양한 액세서리로 구성된 유머러스한 컬렉션을 만날 수 있다. 핑크와 투알 드 주이 물병, 쿠션, 양초, 심지어 요가 매트도 있다. 마지막으로 여러 쇼케이스에서 디올의 핑크와 화이트 주얼리와 클러치가 전시되어 있다.
 
9월까지, 디오리비에라는 '핑크 레이디'라는 이름으로 한 세기 넘게 할리우드 최고 스타들의 핫 플레이스였던 로스앤젤레스의 상징적인 호텔인 비벌리힐스 호텔에 자리할 예정이다. 캐서린 헵번, 마를린 디트리히, 엘리자베스 테일러가 모두 이 호텔의 역사에 자신의 흔적을 남겼으며, 210개의 객실과 스위트 룸, 방갈로, 맥카시 샐러드를 주문할 수 있는 유명한 폴로 라운지, 스파 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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