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올해 350억 달성했다

2022-12-30 이은수 기자 les@fi.co.kr

전년대비 250% 신장 기획부터 홍보, 마케팅, 온오프 주효

전년대비 250% 신장한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레이어(대표 신찬호)가 전개하는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가 올해 350억 매출을 달성했다.


지난 2021년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는 리브랜딩을 단행한지 약 10개월 만에 100억 대의 연 매출을 기록하며 급부상했다. 이어 올해는 전년 대비 250%, 목표 매출 대비 75% 높은 350억 매출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상품 생산 기획부터 홍보?마케팅, 온?오프라인 유통 및 판촉이 고루 주효했다는 평가다.


먼저 기획 물량을 전년 대비 218% 확대했으며, 2030 남성을 타깃으로 전체 상품 군 내 유니섹스 및 맨즈 라인을 55%까지 높였다. 또 브랜드 고유의 프렌치 감성을 담은 첫 애슬레저 라인 ‘마리떼 무브망’을 공개하고 스윔 및 골프웨어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와함께 스니커즈, 핸드백 등 다양한 잡화 아이템을 성공적으로 출시하며 토털 패션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여기에 스타와 인플루언서를 기반으로 다양한 시도를 선보인 홍보·마케팅도 성장 요인으로 꼽힌다. ’유스뷰티 희주’, ‘잉화’ 등 두터운 팬덤을 보유한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콜래버레이션을 진행, 신규 고객 층을 유입했다. 이어 드라마 <환혼 : 빛과 그림자>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된 배우 ‘고윤정’을 새로운 브랜드 뮤즈로 선정하고 매거진 보그 코리아와 함께한 겨울 화보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온오프 유통 채널 활약도 돋보인다. 오프라인 유통망 역시 공격적으로 확대,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을 시작으로 더 현대 대구점,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등 충청·영남지역에 연이어 신규 점포를 오픈했다. 이어 프리미엄 아웃렛 시장에 새롭게 진출하며 재고 부담을 줄이고 고객 접점을 높였다.


온라인은 자사몰에 집중,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특히 공식 온라인 스토어 단독 프로모션 및 회원 베네핏을 강화하고, 익스클루시브 상품을 지속 출시했다. 다양한 전략으로 타 유통 플랫폼과의 차별화를 꾀한 결과 12월 한 달간 자사몰에서만 약 6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 같은 반응에 힘입어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는 내년에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한 브랜드 가치 향상에 포커스를 맞출 예정이다.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 이종 및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 등을 통해 다양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만의 아이덴티티를 견고히 한다.


또한 매출 호조를 보인 ‘마리떼 무브망’을 강화하고, 신규 키즈 카테고리를 통해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 물량은 87%, 오프라인은 현 22개점에서 45개점까지 2배 이상 늘린다. 목표 매출은 600억으로 설정했다.


한편,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는 1972년 마리떼 바슐르히와 프랑소와 저버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트렌드를 이끄는 유러피안 감성 캐주얼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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