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제주국제패션아트전’ 성황리 개최 중

2021-08-06 한지형 기자 strong711@naver.com

제주돌문화공원과 온라인 미디어 통해 관람 … 8월 15일 폐막

도예와 패션의 콜라보레이션. 제주 바람을 맞으며 나들이 가는 어린 해녀의 모습을 상상한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사단법인 한국패션문화협회(회장 박주희, 이하 협회)와 제주돌문화공원(소장 좌재봉)이 공동개최하는‘제주국제패션아트전 : LOCAL-RISING JEJU’이 지난 7월 15일 개막, 제주돌문화공원 및 온라인 미디어를 통해 성황리에 개최 중이다.


그동안 협회는 전 세계 다양한 문화적 장소에서 다양한 문화적 주제로 패션아트전을 개최해 왔다. 2021년에는 가장 독창적인 방법으로 글로벌 창조를 이루고자 제주 지역의 전통 요소로부터 지역화(化), 지역발(發) 패션 문화를 제안하는 ‘LOCAL-RISING JEJU’전을 기획했다.


본 전시는 전 세계 8개국, 81명의 패션아트 작가들과 8명의 도예가가 참여하여, 제주의 무가공 자연(EARTH), 서사적 신화(MYTH), 그리고 숙련가치의 유산(HERITAGE)을 주제로 그들만의 독창적 해석과 예술적 상상력을 통해 지역 문화의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패션아트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본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유산을 효과적으로 담아내는 ‘감물염색 컬렉션’과 ‘패션 x 도예 컬렉션’의 두 가지의 특별 협업 컬렉션을 포함한다.


‘감물염색 컬렉션’은 제주 재래방식의 감물염색 원단을 활용한 패션아트 컬렉션으로, 이한철(HAN CHUL LEE), 임선옥(PARTSPARTS) 등 패션 디자이너들과 장현승, 신혜선 등 제주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들이 참여하였다.


'뮌'의 한현민 디자이너는 제주도 흙으로 도자기 작업을 하는 일본작가 사토 아유미와 협업했다.

‘패션 x 도예 컬렉션’은 제주 옹기 등 다양한 도자기 공예와 패션의 조화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패션아트 작가 1인과 도예가 1인의 협업 전시로 진행 중이다. K-패션의 신예로 주목받고 있는 패션디자이너 한현민(MUNN), 제주 기반의 도예가 강승철, 정미선 등이 참여하였다.


본 전시에서 선보이는 독창적인 조형적 예술 의상 작품은 한국을 포함하여 남아프리카공화국, 미국, 필리핀, 영국, 일본, 중국, 프랑스 등 전 세계 8개국의 패션아트작가, 패션디자이너, 패션전공 대학교수 등이 작업했다.


국내 참여 디자이너는 뮌(MUNN)의 한현민, 민주킴(MINJUKIM)의 김민주, 유저(YOUSER)의 이무열, 부리(BOURIE)의 조은혜, 한철리(HAN CHUL LEE)의 이한철, 제이든 초(JADEN CHO)의 조성민, 그리고 제주 기반의 박린준 등 영 디자이너를 포함하여, 카루소(CARUSO)의 장광효, 이상봉(LIE SANG BONG)의 이상봉, 파츠파츠(PARTSPARTS)의 임선옥 등 국내 유명 기성 디자이너들이다.


한편 ‘2021 제주국제패션아트전 : LOCAL-RISING JEJU’은 오는 8월 15일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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