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브랜드 ‘오버랩’, 이번에는 메신저백

2021-06-11 황연희 기자 yuni@fi.co.kr

산전수전 겪고 부활한 가방 브랜드

'오버랩'의 신제품 메신저 백. 각각 글램핑 텐트와 윈드서핑 돛을 업사이클했다

업사이클 친환경 패션 브랜드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오버랩(대표 박정실)이 이번에는 메신저 백에 도전했다.

오버랩은 현재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텀블벅에 글램핑 텐트, 윈드서핑 돛을 업사이클링한 메신저백을 판매하고 있다. 지난 5월 31일 펀딩을 시작해 10일까지 470% 목표금액을 달성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오버랩(OVER LAB)'은 2~3년 동안 자유롭게 하늘을 날다가 일반 쓰레기로 버려지는 패러글라이더의 다음 생(LIFE)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된 브랜드로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사코슈백의 원조격이다. 지난 2019년 패러글라이더를 수거해 해체하고 '오버랩'의 사코슈백으로 탄생시킨 이후 모자, 가방, 캠핑 의자 등 다양한 아이템을 출시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메신저백은 글램핑 텐트, 윈드서핑 돛을 활용한 것으로 글램핑 텐트는 햇살을 받으면서 서서히 세월을 담은 고유의 색상을 띤다. 세련된 브라운 톤을 지닌 글램핑 텐트를 업사이클해 메신저 백으로 탄생시켰다.


글램핑 텐트의 자연스러게 빛바랜 컬러감을 그대로 살린 메신저 백

또 윈드서핑 돛 메신저 백은 경쾌한 컬러를 품은 제품으로 윈드서핑 돛 특유의 배색과 흥미로운 스티치를 그대로 가방에 녹여냈다. 메신저 백 텀블벅 펀딩은 오는 6월 20일까지 계속된다.

한편 '오버랩'은 업사이클링 대표 패션 브랜드로 자리잡은 '래코드'에서 디자이너로 근무했던 박정실 디렉터가 지난 2019년 독립해 론칭한 것이다. 자연과 함께 즐기는 레저스포츠가 자연을 더 이상 파괴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레저스포츠 장비를 업사이클해 새로운 패션을 제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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