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리, MAU 420만명 ‘패션앱 최다’

2021-05-07 서재필 기자 sjp@fi.co.kr

MZ 취향 저격 TV CF와 프로모션 통해 신규 가입자 수 증대
브랜딩 효과로 거래액 전년 동기 대비 90%, 주문량 2배 증가




에이블리코퍼레이션(대표 강석훈)이 운영하는 패션 쇼핑앱 '에이블리(ABLY)'가 브랜딩 캠페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달 김태리를 뮤즈로 선정하고 MZ 취향 저격 TV CF와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그 결과 사용자가 대폭 증가하면서 지난 4월 활성 사용자 수(MAU)가 420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패션 쇼핑앱 부문 최다 수치다.


앱에 접속하는 하루 평균 이용자 수(DAU)도 90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패션 플랫폼 중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인다. 이는 지난달부터 배우 김태리와 함께한 브랜딩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면서 2030 사용자 유입이 더욱 늘었다는 평이다. 신규 유입이 대폭 증가하면서 거래액과 주문수 증대도 견인했다. 지난 달 거래액은 전년 동기대비 무려 90% 상승했으며, 주문수 역시 2배 증가했다.



브랜딩 캠페인을 기념해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도 MZ세대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전략이다. 럭키드로우 이벤트는 오픈과 동시에 참여자 수 100만명을 돌파, 일일 신규 가입자 수는 평균 대비 2배를 기록했다. 특히 에이블리의 '착딱샥 챌린지'는 누적 조회수 900만을 넘어서며 에이블리 콘텐츠 자체가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에이블리의 견고한 성장세는 '상품 찜'과 '구매 이력' 등 빅데이터를 분석해 다양한 스타일의 상품과 이용자를 취향 기반으로 연결해주는 'AI 개인화 추천 서비스'도 주요 원인 중 하나다. 에이블리 앱 내 상품 리뷰는 누적 1300만 개가 축적되었으며, 상품에 대한 관심을 뜻하는 '상품 찜'수는 누적 3억 개를 돌파했다. 에이블리 앱에 쌓이는 방대한 데이터로 보다 정교한 알고리즘을 통해 소비자 취향에 꼭 맞는 상품을 추천해주는 것이다.
 
강석훈 에이블리 대표는 "셀러의 개성이 담긴 다양한 상품을 유저 취향에 맞게 연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에이블리의 강점인 빅데이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용자들이 취향에 맞는 상품을 손쉽게 찾고 구매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더욱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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