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지원금은 가뭄의 단비…하지만 여전히 힘들다

2020-06-23 김우현 기자 whk@fi.co.kr

서순희 던필드 회장, 중소벤처기업 간담회서 정부에 과감한 지원 요청

김학도(왼쪽 일곱번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서순희(왼쪽 여덟번째) 던필드그룹 회장 등 참석자들이 간담회 후 포즈를 취했다


서순희 던필드그룹 회장이 지난 17일 코엑스에서 열린 패션업종 중소벤처기업 간담회에 참석, 코로나19로 여려움에 처한 업계를 위해 정부의 과감한 지원책을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을 비롯 이봉승 한국주얼리산업연합회장, 서순희 던필드 회장, 김성찬 한국패션산업협회 전무, 정성헌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실장 등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코로나19 극복 방안 등을 논의했다.


서 회장은 우선 긴급 재난지원금으로는 조금이나마 숨통이 트인 패션업계를 대표해 감사의 말을 전한 후 코로나19로 인해 생산, 유통 등 현장에서 자금 압박을 심하게 받고 있는 기업에 대한 과감한 지원과 투자를 요청했다. 또 비대면 시대를 맞아 온라인상 다양한 지원 정책 수립 마련도 제안했다. 이 밖에도 스마트 물류 시스템 준비를 위한 정부차원의 물류 기반, 시설 확충 등을 강조하고 이를 위해 공단의 적극적인 지원과 자금 대출 등을 요청했다.


던필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심각하게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패션 업계를 대변한 자리인 만큼 심도 있는 대화와 방안들이 많이 논의된 것에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패션 업계를 위한 다양한 정책 마련 및 지원 사업 등을 관계 기관에 지속적으로 건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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