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디, ‘선 정산’으로 동반성장 꾀한다 

2020-06-18 서재필 기자 sjp@fi.co.kr

코로나19 영향으로 가중된 개인셀러 자금부담 완화


패션 플랫폼 브랜디(대표 서정민)가 코로나19 여파로 패션시장 소상공인들이 겪을 자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 16일 브랜디 전체 판매자(셀러)를 대상으로 정산대금을 선지급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내수시장이 어려운 시기에 정산을 앞당김으로써 판매자들의 현금 유동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판매 활동 및 사업 운영을 돕겠다는 것.


이번 선 정산은 공지 후 5시간 만에 500여 명이 신청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마켓을 운영 중인 한 판매자는 “정산 시기는 셀러들에게 매우 중요하다. 특히 소규모 셀러들은 정산 시기에 따라 상품의 업로드와 배송이 좌우되고, 이는 소비자 만족도와 밀접하게 연결된다”라며 이번 브랜디 선 정산 프로그램에 만족한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한편 브랜디는 ‘브랜디’ 론칭 3년차인 지난 2018년 판매자들의 자금 및 재고 부담을 덜어주는 것은 물론 쇼핑몰 운영을 위한 사입, 상품관리, 배송, 고객응대 등을 모두 대행해주는 ‘헬피’ 서비스를 시작했다.


‘헬피’를 이용하면 상품 스타일링과 사진 촬영을 제외한 나머지 과정을 브랜디가 책임지기 때문에 판매자들은 요즘같이 불경기로 인해 자금 확보가 여의치 않을 때 더욱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실제로 현재 브랜디 앱(App) 내에서 헬피 서비스를 이용 중인 판매자의 비율은 약 45%이며, 최근 신청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서정민 브랜디 대표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판매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셀러 분들을 위해 이번 선 정산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운영 자금에 대한 부담 없이 쉽게 창업할 수 있는 ‘헬피’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여, 보다 안정적으로 사업을 시작하고 키워가는 셀러 분들이 많아지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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