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는 다를 것”…패션 생태계 선순환 이끈다

2020-06-16 서재필 기자 sjp@fi.co.kr

공유 오피스 ‘무신사 스튜디오’에 패션 종사자 입주율 88%...최적의 인프라 제공

무신사 스튜디오가 패션업계 생태계 활성화를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무신사가 운영하는 패션 특화 공유 오피스 '무신사 스튜디오'가 국내 패션 업계 생태계 활성화를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전체 무신사 스튜디오 입주 업체 중 패션 예비 창업자, 소규모 스타트업 비중이 80%를 넘어서면서 패션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입주사 중 88%가 패션 업계 종사자로서 이중 브랜드 사업자는 45%, 도매 및 제조, 유통 업체는 21%, 쇼핑몰과 마켓은 15%, 패션 크리에이터와 미디어 채널 운영 업체는 12%에 해당한다. 이는 패션 업체와의 동반 성장을 바탕으로 한 무신사의 사업 방향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다.


무신사 스튜디오는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디자인, 패턴 서비스와 세무 및 회계, 법무 지식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년간 입주사 대상으로 진행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교육 및 네트워킹 기회는 총 50회 이상에 이른다.


최근에는 입주 업체들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협업 프로그램도 마련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인플루언서들과 브랜드 사업자를 연계한 '인플루언서 마케팅 서비스'와 12명의 대학생이 입주 업체의 마케팅 홍보에 참여하는 '크리에이터스' 활동도 기획해 운영하고 있는 것.


입주 업체를 위한 지원 서비스는 물론 신진 패션 브랜드 및 디자이너 육성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7월부터는 '무신사 넥스트 제너레이션(MNG)'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신진 브랜드를 지원하고 있으며, 한국콘텐츠진흥원과의 업무 제휴로 진흥원이 선정한 18개 디자이너의 오피스 공간과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또 패션학과 재학생과 졸업생들을 위해 오피스 입주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쉐어 오피스' 프로그램도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무신사 스튜디오는 신진 패션 디자이너와 스타트업을 위한 차별화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해 패션 분야의 인큐베이터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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