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입은 가방, 아트 백으로 부활하다

2020-06-16 김우현 기자 whk@fi.co.kr

아트피버, 나태주 시인 X 강병인 작가 콜래보 한글 가방 선봬

‘가방, 한글을 입다’ 테마의 아트 백 컬렉션


고감도 문화예술 및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하는 아티스트 그룹 아트피버(대표 주기윤)가 ‘위대한 한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가방, 한글을 입다’ 테마의 아트 백 컬렉션을 내놓았다.


이번 한글 가방은 한국의 음식, 영화, 게임, 엔터테인먼트에 이어 코로나 위기 속 세계적 표준모델로 자리 잡은 K방역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의 자긍심이 그 어느 때보다 이슈화되고 있는 요즘, 세계인들에게 과학성과 우수성으로 칭송받는 ‘한글’을 조형화해 이를 패션에 활용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현재 국내에서 가장 주목 받는 나태주 시인의 대표작 ‘내가 너를’이란 詩에 글씨 예술가 강병인 작가의 감각적인 필체로 풀어내 한편의 작품과도 같은 가방을 완성한 것.


최신 유행소재인 탑포린에 베지터블 천연 가죽을 사용한 토드백 스타일로 독특한 필체의 한글을 유니크한 패턴 디자인으로 표현해 아름다운 詩 한편을 가방에 담아냈다는 평이다.


클래식과 캐주얼 스타일을 막론하고 어느 착장에도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아이템으로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컬러로 구성된다. 가방(토드백) 외에 소형 파우치를 포함 기본 가격은 7만 8000원부터 있으며, 패키지 구성에 따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와디즈 펀딩기간 중 1+1 세트구매 고객(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테이프 아티스트 조윤진 작가가 직접 제작한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키링’을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주기윤 아트피버 대표는 “우리 국민 대다수가 ‘한글’의 위대함과 자부심은 강한데 그것을 패션에 차용하는 것은 어색하거나 촌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 한글을 패션상품으로 멋지게 표현하고 싶었다”며 “개성 넘치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우선적으로 반응을 보이겠지만 궁극적으로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누구나 하나쯤 소유하고 싶은 국민 아이템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 ‘가방. Art를 입다’란 테마 아래 그림이 들어간 ‘그림 가방’으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바 있는 아트피버는 이번 ‘한글 가방’ 역시 대중들의 폭넓은 관심 속에 한글을 패션에 활용하는 상품의 대표 아이콘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수출을 통해 세계 속에 한글을 널리 알리는 기회로 삼아 본격적인 K패션의 세계화에 앞장서겠다는 의욕이다. 


한편 아트피버의 ‘가방, 한글을 입다’ 상품은 최신 트렌드인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오늘(16일)부터 7월 17일까지 우선 오픈되며, 추후 주요 온라인 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또 이번 컬렉션의 판매 수익금은 ‘다운 폰트’와 함께 새로운 한글 폰트 개발에 사용될 예정이며, 오는 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무료로 배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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