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고창, 청송의 공통점을 아세요?

2020-06-15 김우현 기자 whk@fi.co.kr

에피그램이 펼치는 로컬 프로젝트 ‘올모스트홈 스테이’가 있는 곳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에서 전개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에피그램’이 로컬 캠페인의 일환으로 경남 하동, 전북 고창에 이어 이번 시즌 경북 청송에 ‘올모스트홈 스테이(Almost home STAY)’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에피그램이 매 시즌 지방의 중소도시 한 곳과 상생을 실천하는 로컬 프로젝트로 그 지역의 먹거리, 볼거리를 상품에 반영하고 숨겨진 이야기와 가치를 나누는 사회공헌 캠페인의 일환이다.


올모스트홈 스테이는 그 지역에서 살아보기를 제안하는 공간으로 ‘집 같은 편안한’ 감성을 담고 있다. 지난 시즌 전북 고창에 이어 이번 시즌에는 청송에 마련됐으며, 하동 지역은 2019년 봄/여름 시즌 로컬 프로젝트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3년 동안 스테이 장기 운영 중이다.


올모스트홈 스테이는 숙박과 에피그램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쇼룸 형태로 꾸며진다. 숙소에서 제공하는 먹거리는 각 지역의 농산물로 제공돼 그 지역의 라이프스타일을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여행 중 편의를 돕기 위한 각종 렌탈 서비스도 운영한다. 따라서 숙박객이라면 누구나 에피그램의 스테이 킷(stay kit) 의류도 렌탈해 이용할 수 있다. 올모스트홈 스테이 예약은 숙박 공유사이트인 에어비앤비와 스테이폴리오에서 가능하다



청송 훈장댁 민예촌


◇ 솔내음이 가득한 경북 청송
경북 청송에 위치한 올모스트홈 스테이는 주왕산 자락에 우거진 소나무가 사시사철 푸르게 둘러진 청송의 맑은 기운과 청량한 솔내음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한옥형태의 4가지 공간을 구성되며 먼저 ‘참봉댁’은 쇼룸과 컨시어지로 되어 있어 에피그램의 제품과 고객을 맞이하는 공간이다.
‘교수댁’은 청송군 청운리의 고구성가옥을 재현한 주택으로 ‘ㅁ’자 형태가 아기자기한 멋을 지녔느며, 머리 위 기와지붕 사이 시시각각 변하는 네모난 하늘 풍경은 운치를 더한다.


또 ‘훈장댁’은 청송군 도지정 문화재자료 제 577호 송만정의 정자동을 재현했다. 넓은 대청마루와 함께 구조가 주는 고아함을 경험할 수 있으며, ‘생원댁’은 소박한 초가집 형태로 담소와 취미를 나누는 사랑방으로 여행에 즐거움을 더해준다. 특히 이 곳에서는 의류 렌탈 서비스뿐 아니라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해 청송 곳곳을 둘러볼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모든 순간의 여유, 경남 하동
경남 하동에 위치한 올모스트홈 스테이는 4계절 다양한 색채를 만끽하며 매력적인 쉼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한옥 형태의 공간이 7가지로 나누어져 있는데 먼저 ‘환영재’는 쇼룸이자 컨시어지로 에피그램 의류와 라이프스타일을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다. 숙박 시설로는 고요한 산수의 경치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공간인 ‘연하재’, 화목함이 넘치는 곳 ‘화람재’, 그리고, 쌍둥이처럼 동서에 한 채씩 자리한 별채로 해가 뜨는 동쪽에 위치한 ‘일영재’, 해가 지는 서쪽에 위치한 ‘월영재’ 등이 있다. 하동의 풍경이 한눈에 보이는 회경재는 두 가지 공간으로 구성된다.


형옥현 브랜드 매니저는 “올모스트홈 스테이는 그 지역의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꾸민 복합공간이기 때문에  단순히 머무는 것을 넘어 에피그램이 제안하는 그 지역의 맛과 멋, 즐거움 등을 체험하면서 일상의 여유를 되찾는데 초점을 맞춘 힐링 공간”이라고 말했다.


하동 운락재와 농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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