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네버댓’ ‘5252byOIOI’ 기대감 높다

2017-01-23 강경주 기자 kkj@fi.co.kr

힙합퍼·무신사 선정… 정유년 빛낼 홀세일 브랜드


온라인 셀렉트숍 ‘힙합퍼’와 ‘무신사’가 2016년 베스트, 2017년 기대되는 브랜드를 선정했다



병신년을 빛내고 정유년을 빛낼 홀세일 브랜드의 스타들은 누구일까?


온라인 셀렉트숍의 쌍두마차, ‘힙합퍼’와 ‘무신사’가 홀세일 브랜드의 스타 브랜드를 선정했다. 힙합퍼는 2017년을 빛낼 브랜드로 ‘참스’ ‘디스이즈네버댓’ ‘5252by OIOI’ ‘어커버’ ‘아디다스’를, 무신사는 ‘무신사 어워즈’라는 이름으로 각 분야의 베스트 브랜드를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시상식을 진행했다. 신인 브랜드에 ‘아임낫휴먼비잉’, 콘셉추얼 브랜드에는 ‘5252byOIOI’가 선정됐다. ‘인사일런스’의 모직 코트가 베스트 아이템에, ‘반스’의 닌텐토 콜래보 슈즈가 콜래보 아이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최고의 디렉터로는 ‘비바스튜디오’가, 2016년을 빛낸 최고의 브랜드로는 ‘아디다스’ ‘앤더슨벨’ ‘디스이즈네버댓’ ‘커버낫’이 영광의 자리에 올랐다.


◇ ‘커버낫’ ‘앤더슨벨’ ‘비바스튜디오’  아우터 강세 여전


아우터 강자들의 강세는 여전했다. ‘무신사 어워즈’ 베스트 브랜드에 뽑힌 ‘커버낫’ ‘앤더슨벨’과 베스트 디렉터 부문의 ‘비바스튜디오’는 각각 자신만의 색깔을 지닌 아우터 제품으로 베스트 브랜드에 올랐다.
‘커버낫’은 다운 파카로 올 겨울 최고의 브랜드 자리를 지켰다. 덕다운과 구스다운을 가리지 않고 월등한 판매량을 기록하며 3만장에 육박하는 판매량과 90%의 판매율을 올렸다. 매년 출시되던 제품의 핵심적인 디자인, 기능성은 유지하고 컬러·사이즈의 확대, 라쿤 트리밍 분리 등 에지있는 포인트로 업그레이드하며 새로움을 전달한 것이 주효했다.
‘앤더슨벨’은 고품질의 모직 코트로, ‘비바스튜디오’는 가을과 겨울 라이더 가죽 재킷과 모직 더플 코트를 연달아 히트시키면서 “라이더·더플코트는 ‘비바스튜디오’”라는 말을 남기며 유명세를 떨쳤다.


◇ 콘셉의 승리, ‘디스이즈네버댓’ ‘5252byOIOI’


서브컬처와 스트리트 문화를 표현하는 홀세일 브랜드의 핵심 가치는 무엇보다 색다른 콘셉이다. ‘디스이즈네버댓’과 ‘5252byOIOI’는 이러한 핵심 가치를 살리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디스이즈네버댓’은 힙합퍼가 꼽은 올해의 유망 브랜드에 2년 연속 선정됨과 함께 무신사 베스트 브랜드에도 이름을 올리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지난 2009년 론칭 이후 하이엔드와 스트리트의 오묘한 경계선을 지키며 누구도 쉽게 따라 할 수 없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디스이즈네버댓’. 특히 올 겨울 시즌 선보인 아우터 제품들이 큰 인기를 끌며 차례로 완판을 기록, 겨울 시즌의 강자로도 새롭게 자리를 굳혔다. ‘해브어굿타임’ ‘반스’ 등과의 콜래보로 재미를 선사해준 ‘디스이즈네버댓’은 올해에도 글로벌 브랜드와 함께 굵직한 콜래보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정예슬 디자이너의 ‘5252by OIOI’는 힙합퍼의 유망 브랜드에 이어 무신사 콘셉 부문 베스트 브랜드로 선정됐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이 브랜드는 ‘OIOI’ 의 세컨드 라인으로 남녀 모두 즐길 수 있는 유니섹스 컬렉션을 선보인다. 지난 가을 선보인 후드 티셔츠는 그야말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다. 미국 대학교의 로고 티셔츠를 모티브로 제작된 이 제품은 넉넉한 오버사이즈 실루엣으로 트렌디한 디자인을 살리며 여성을 메인으로 했던 브랜드에서 남녀 모두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지난해 10월 열린 서울패션페스티벌에 참가한 ‘5252byOIOI’ 는 행사 2일간 진행된 팝업스토어에서 2000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인기를 실감하기도 했다.



‘디스이즈네버댓’(우)과 ‘5252byOIOI’는
‘힙합퍼’ ‘무신사’ 두 곳 모두의 베스트 브
랜드로 선정되며 지난해는 물론 올해에
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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