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톤 콜래보 컬렉션

'슬로우애시드'는 세계적 캐릭터 '테디베어'를 보유한 테디아일랜드와도 손잡고 2020 콜래보레이션 컬렉션을 론칭해 또 한번 주목받고 있다.

테디아일랜드는 국내는 물론 중국과 일본 등지에 진출한 글로벌 캐릭터 IP 기업으로 2018년 박지훈 마스크팩, 2019년 배진영 가방 등 잇단 콜래보 상품으로 히트를 친 바 있어 이번 '슬로우애시드'와 진행한 콜래보 역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테디아일랜드 X 슬로우애시드' 협업도 이색적인 콜래보인 만큼 패션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겠다는 각오다.

이번 컬렉션은 감미로운 목소리의 소유자로 올해 가장 기대되는 쥐띠 아티스트 1위로 뽑힌 김재환과 '하울링'을 통해 완벽한 칼군무와 시크한 이미지를 보여주며 성공적으로 완전체 활동을 마친 7인조 그룹 '빅톤'이 함께 한다.

테디베어를 모티브로 제작된 이번 컬렉션은 사람 몸에 가장 알맞은 옷을 만들고자 하는 '슬로우애시드'의 철학이 담긴 산뜻한 디자인의 반팔티, 맨투맨, 볼캡, 마스크, 발찌, 목걸이 등으로 구성된다.

김재환 콜래보

김우현 기자
whk@f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