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 '리틀클로젯' 55억원 투자 유치
가+
가-

2018-07-25 오전 9:02:53

아동복 '리틀클로젯'을 전개하는 CMI파트너스(대표 이은주)가 24일 4개 VC로부터 55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미래에셋벤처투자,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IT가 아닌 패션 제조 스타트업이 VC로부터 50억원 이상의 대규모 투자 자금을 받은 것은 국내 스타트업계에서는 드문 일이다. 대게 패션은 IT에 비해 성장성이 낮다는 것이 자본 시장의 통념이었기 때문.


CMI파트너스는 3~8세 아동을 위한 자체 디자인 브랜드 '리틀클로젯'을 국내 온라인숍과 중국 백화점 매장들을 통해 판매하고 있으며, 연내 유럽 시장을 주 타겟으로 하는 글로벌 키즈웨어 온라인 플랫폼을 론칭할 계획이다.


투자를 주도한 조진환 미래에셋벤처투자  팀장은 "CMI파트너스가 지난해 중국 유아동용품 1위 기업인 하오하이즈 그룹과 JV를 설립해 1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내년까지 100개 매장을 오픈 예정에 있는 등 글로벌 사업 실행력이 뛰어나 충분한 업사이드가 있다고 보았다"고 설명했다.


다른 투자사인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의 남기문 대표도 "자체 데이터 사이언스팀이 빅데이터로 소비자 니즈를 실시간 분석해 반응 생산 체계를 구축한 점이 특징적이며 국내 패션업계 전문가들과 전략 전문가들로 구성된 팀워크에 큰 강점이 있다"며 투자의 이유를 밝혔다.


CMI파트너스는 투자금의 상당 부분을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 개발에 투자할 계획이다.


이은주 CMI파트너스 대표는 "세련된 디자인과 높은 품질로 가격 경쟁력이 있으나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디자이너 아동복 브랜드들을 모아 유럽, 미주 등 글로벌 시장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판매하겠다"고 말했다.


'리틀클로젯'

'리틀클로젯'


강경주 기자
kkj@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메이비원(주) | 대표:황상윤 | 개인정보보호책임자:신경식
사업자등록번호:206-81-18067  | 통신판매업신고:제2016-서울강서-0922호
TEL 02)3446-7188  |  Email : info@fi.co.kr
주소 :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8로 1길 6 (마곡동 790-8) 메이비원빌딩
Copyright 2001 FashionInsight co,.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