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L RETAIL SHOP - 라이프팩토리
셀렉트숍 ‘라이프팩토리’ 내부 전경 |
지루한 일상을 조금 더 재밌게 만들고 싶다면 라이프스타일 셀렉트숍 ‘라이프팩토리’를 주목해보자.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컨셉진’이 전개하는 라이프팩토리는 책을 넘어서 공간을 구현해냈다. 매거진에서 오프라인 매장을 만든 이유가 무엇일까? 그것은 이제 미디어에서 제품과 브랜드를 소개하고 광고하는 것에 멈추지 않고 판매까지 이어가야 한다는 컨셉진의 생각 때문이다.
이로써 매거진을 통해서는 컨셉진만의 심플하면서 감각있는 감성과 취향을 담은 아이템들을 소개하고, 라이프팩토리에서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상수역 1번 출구에서 2분 거리 남짓에 위치한 라이프팩토리는 화이트와 그레이의 조화를 이루는 인테리어로 컨셉진만의 감성을 나타냈다. 라이프팩토리 안의 모든 가구들에는 컨셉진의 손길이 담겨있다. 두달 동안 직접 설계하고 제작해 설치했다고 한다.
예쁜 포장으로 선물하기 좋은 먹거리를 만든 ‘반테이블’ |
라이프팩토리에 있는 아이템들 또한 모두 김경희 편집장의 취향을 반영한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삶을 꾸밀 수 있는 제품을 선호해요. 철학, 가치, 이야기가 있는 제품과 브랜드에게 더 마음이 가죠.”
김 편집장은 대표적인 것으로 ‘쿨 이너프 스튜디오’의 캔디미러와 ‘반테이블’의 워터팩을 소개했다. 직육면체 6면이 모두 거울인 캔디미러는 거울을 보는 자신의 모습도 다른 사람에게 예쁘게 보였으면 하는 마음을 담았다.
이런 ‘쿨 이너프 스튜디오’의 새로운 접근 방식이 김 편집장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아이들의 식습관을 코칭하는 두 선생님이 만나 화학첨가물 없는 먹거리를 만드는 ‘반테이블’. 반테이블이 선보인 워터팩은 들고 다니기 간편한 500ml 물병에 티백을 4번 우려 마시면 어렵지 않게 하루에 물을 2L를 마실 수 있다.
라이프팩토리의 주고객은 1200명이 넘는 컨셉진의 정기구독자다. 2~3년간 매거진을 수집할 정도로 열혈팬인 고객들의 애정이 이제는 라이프팩토리에로 이어지고 있다. 독자들은 SNS와 블로그에 컨셉진을 소개하고 공유하며 홍보 역할까지 톡톡히 해주고 있다.
“예전엔 라이프팩토리에 컨셉진 독자분들만 많이 찾아와주셨다면, 이제는 라이프팩토리와 컨셉진을 새롭게 알고 가는 분들도 많아졌습니다.”
고객뿐 아니라 입점 브랜드들의 반응도 좋다. 입점된 브랜드 관계자들은 직접 라이프팩토리를 방문해 앞으로의 계획도 의논할 정도로 적극적이다. 판매뿐 아니라 매거진을 통한 홍보효과도 있어 입점을 바라는 업체도 늘고 있다.
독자들의 애정과 컨셉진의 매력 덕분인지 라이프팩토리는 유통가로부터 입점 제의도 많이 받고 있다. 올 해 4월 더베이직하우스로부터 숍인숍으로 입점 제안을 받았다. 오는 8월 21일 오픈하는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는 컨셉진부터 소개하기로 했다.
김 편집장은 앞으로 라이프팩토리를 찾아주는 독자들을 위해 매거진을 만드는 모습들을 직접 볼 수 있고 쉴 수도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다고 한다. 컨셉진 사무실과 라이프팩토리, 카페를 하나의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매장이 참여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원데이 클래스’를 주최할 생각입니다. 취미 활동도 하고 모인 사람들끼리 소통을 목적으로 하는 공간을 만들 거예요. 9월이면 컨셉진이 3주년을 맞아 페스티벌을 열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려요.”
매 달 새로운 주제로 독자들과 소통하는 ‘컨셉진’ |
김혜진(계명대) 인턴기자
stkhj17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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