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17년의 노하우, 브랜드에 응축”
가+
가-
Interview - 연범석 진성엔터프라이즈 대표

2013-12-06 오전 9:58:20




“동대문에서라면 ‘자라’, ‘유니클로’ 못지 않은 브랜드 만들어낼 수 있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동대문에서 청바지 도매 사업을 하던 연범석 진성엔터프라이즈 대표는 지난 5월 SPA 브랜드 ‘제이케이’를 론칭하고 피트인 동대문점에 첫 매장을 열었다.


“브랜드 론칭 준비는 오래 전부터 해왔어요. 동대문은 경쟁력이 있기 때문에 2011년 도매 상가 하나를 브랜드화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사람들을 모아 설득해보기도 했죠. 그런데 뜻을 모으기 쉽지 않아 혼자 해보기로 했습니다.”


연 대표는 이미 1년에 1600개 스타일의 청바지를 만들어내는 공장과 디자인실, 물류 창고, 중국 법인까지 확보한 상태. 브랜드 콘셉을 정리하고 론칭 준비 하던 중 피트인서 입점 요청을 받았다. 이후 피트인 매장은  브랜드 콘셉 상품력을 한 눈에 보여줄 수 있는 쇼룸의 역할을 하고 있어 유통망 확장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연 대표는 브랜드 안착을 위해 끊임없이 투자하고 있다. 최근에는 경기도 구리에 R&D센터를 만들고 소재, 워싱 개발에 힘쓰고 있다.


“한 개 점포의 월매출 7000~8000만원 정도로는 만족할 수 없는 수준입니다. 매장 20개 이상 되어야 손익분기점 넘을 수 있어 내년에도 공격적인 유통망 확장에 나설 계획입니다.”


진성엔터프라이즈는 내년에 청바지 브랜드를 론칭할 계획이다. 가장 잘할 수 있는 분야에 집중하려는 것. 새로운 브랜드는 백화점 유통의 중저가 캐주얼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최은시내 기자
cesn@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 롯데 만난 동대문, ‘브랜드’로 진화하다
• “신성장 동력, 동대문서 찾았다”
메이비원(주) | 대표:황상윤 | 개인정보보호책임자:신경식
사업자등록번호:206-81-18067  | 통신판매업신고:제2016-서울강서-0922호
TEL 02)3446-7188  |  Email : info@fi.co.kr
주소 :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8로 1길 6 (마곡동 790-8) 메이비원빌딩
Copyright 2001 FashionInsight co,.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