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플랫 통해 '빈폴'의 빈티지와 유머러스함 표현”
가+
가-

2010-09-03 오후 3:27:30



“15년 동안 패션계에서 일하면서 VMD, 마케팅, 상품 바잉 등 다양한 경험을 했어요. 그러한 경험이 없었다면 825㎡(250평) 대형 매장을 만들어가는 것이 불가능했을 것 같아요. 광고가 입체적인 것을 평면적으로 보여주는 작업이라면, 매장 환경을 구성하는 것은 평면적인 것을 입체적으로 보여주는 것이죠.”

그녀가 유플랫팀 실장으로 자리를 옮긴지 6개월째 접어 들었다. 오는 16일 오픈 1주년을 맞는 유플랫 매장은 목표 대비 매출 달성, 매장 구성, 유플랫 전용 상품 등 대내·외적인 요소를 모두 만족시킨다. 정재옥 실장은 VMD로 패션계에 입문해 F&F, 네티션닷컴, 현우인터내셔널, 보끄레머천다이징 등의 마케팅 부서에서 근무했다.

또 온라인 쇼핑몰 ‘빈티지 U.S.A’를 운영하면서 상품 바잉에 대한 감각도 검증 받았다. 이러한 능력을 인정받아 지금은 디자이너 4명, 상품 MD 1명으로 구성된 유플랫팀을 이끌어가고 있다. 전용 라인 역시 그녀의 지휘 아래 유플랫팀에서 기획한다.

유플랫 매장은 오픈 초반과 달리 커뮤니티 존, 유플랫 픽 등 섹션별로 구역을 세분화 했다. 또 과거 옷이 가득 차있는 느낌이었다면, 현재는 고객이 편히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을 늘렸다. 정 실장은 “유플랫은 국내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몰 형태의 숍으로 빈폴의 로열티와 본사의 지원 아래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며 “5000억원대에 이르는 국내 리딩 브랜드 빈폴이 보여주고자 하는 미래의 청사진”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트레디셔널에 대해 알면 알수록 전통성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트레디셔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20대가 원하는 트렌드와 교집합을 찾아가고 있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탄생되는 것이 유플랫 라인이다. 유플랫은 「빈폴」의 빈티지와 유머러스함을 잘 표현해내며 신선하고 재미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 그녀의 바잉 감각이 잘 살아있는 ‘유플랫 픽’은 기존 매장에서 접할 수 없는 합리적이면서 유니크한 상품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여주고 있다.
정 실장은 “유플랫은 몰링을 즐기는 20대를 위한 놀이터가 될 것”이라며 “내년 4개 정도의 추가 오픈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당분간 매장 콘텐츠를 단단하게 구성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양민 기자
kym@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 젊고 트렌디한 '빈폴'의 넥스트 스텝 ‘유플랫’
메이비원(주) | 대표:황상윤 | 개인정보보호책임자:신경식
사업자등록번호:206-81-18067  | 통신판매업신고:제2016-서울강서-0922호
TEL 02)3446-7188  |  Email : info@fi.co.kr
주소 :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8로 1길 6 (마곡동 790-8) 메이비원빌딩
Copyright 2001 FashionInsight co,.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