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민복장상가는 허먼의 대표적인 의류 완제품 도매시장이다. 1993년에 오픈했으며, 1500개의 점포가 영업중이다. 상가 내 판매사원만 5000여명에 이른다.
특히 이 상가는 1층 메인 점포의 매매가격이 700만 위엔(약 10억원)에 이르고, 월세가 7만 위엔(약 1000만원)에 이를 만큼 ’초 A급’ 상가로 알려져 있다.
부민복장상가는 허먼 외에도 우시, 남해, 선전 등 중국 내 10개 지역에 도매상가를 운영하고 있다.
손준재 회장은 “부민상가는 중국 내 대표적인 여성복 도매상가이며, 1993년 이후 1~2년에 한 점포를 오픈했다”며, “쇼핑상가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입점 브랜드가 성공해야 한다. 허먼은 홍콩과 선전 영향으로 일찍부터 섬유 및 봉제 산업이 발달했으며, 중국시장에서 인지도 높은 유명 브랜드도 적지 않다”고 말했다.
부민복장상가는 ‘허먼복장기술창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 곳은 기술지원센터를 비롯 신규 브랜드를 발표하는 패션쇼장, 세미나실, 신규 브랜드 입점 상담 등 브랜드 양성을 지원하고 있다.
부민복장상가는 내년 8월에 허먼에 제2 쇼핑센터를 오픈한다. 이 쇼핑몰은 지상 23층 규모의 주상 복합쇼핑몰이며, 1층부터 7층까지 쇼핑몰이 들어선다. 특히 7층은 한국 브랜드 전용공간으로 할애한다.
정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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