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콘’, 뷰티 전문가이자 다이버가 기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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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용의 NEW 브랜드 출사표 10

2024-02-16 오후 4:2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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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콘 신제품 모델링팩의 광고 이미지 예시 (출처: 와디즈 펀딩 프로젝트)



‘부캐’ 열풍이 심상치 않다. ‘부캐’란 게임업계 용어에서 파생된 단어인데, 원래 주로 사용하는 메인 계정 ‘본캐(본 캐릭터)’ 외에 게임을 더 다양하게 즐기기 위해 만든 ‘부캐릭터’를 지칭하는 말이다. 다양한 관심 분야를 갖고, 일(Work)과 생활(Life)의 구분을 중요하게 여기는 MZ세대의 특성이 반영된 트렌드로 이번 호에 소개할 브랜드는 바다를 사랑하는 다이버로서의 ‘부캐’에서 시작된 브랜드다. 브랜드 창업자의 ‘부캐’는 다이빙을 즐기는 다이버이지만, ‘본캐’는 13년 동안 뷰티 업계에서 원료 구매부터 신제품 개발까지 브랜드 운영의 A to Z를 경험한 전문가이다.


K-POP을 시작으로 K-푸드, K-뷰티까지 개성 있는 K 브랜드들에 대한 관심이 급성장하면서 이미 알려진 뷰티 빅브랜드 외에도, 차별화된 제품력과 브랜드 스토리를 갖춘 인디 브랜드들의 약진이 더더욱 주목받고 있다.


좋아하는 것에 몰입한 결과물이자, 진정성 있는 브랜드 스토리를 바탕으로 고속 성장하고 있는 ‘써니콘’을 소개한다.



Q. 써니콘, 어떤 브랜드인가.


‘써니콘(Sunnicorn)’은 민감성 피부 개선을 위한 친환경 비건 뷰티 브랜드이다. ‘Sunny’의 화창하고 밝은 희망, ‘Unicorn’이 뜻하는 이상적이고 무한한 가능성의 합성어이다. 써니콘은 우리의 목표인 나, 우리, 지구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제품을 만들고 있다.




Q.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사람들과 창업 계기가 궁금하다.


저희는 바다를 사랑하는 다이버들이 만든 브랜드이다. 뷰티 업계 경력 13년, 8년 차 등 오랫동안 화장품 업계에서 제조와 유통을 경험한 멤버들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시작은 다이빙이었다. 브랜드를 기획할 당시부터 다이빙에 빠져 있었고 다이빙을 하면 할수록 차가운 바닷속의 짠 바닷물의 환경에 노출되는 빈도도 높아져 갔다. 극강의 건조함에 피부는 날이 갈수록 푸석해지고 민감한 피부로 변해가고 있었다.


화장품 업계 전문가들이 다이버의 마음을 담아 만든 브랜드가 ‘써니콘’이다. 차가운 바닷속의 거친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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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브랜드 시작 후 가장 큰 성과를 꼽자면?


와디즈를 통해 ‘100시간 다이버 크림’ 프로젝트를 성공시킨 것이다. 바다를 사랑하는 다이버들의 마음이 담긴 브랜드 스토리를 수많은 서포터들에게 알릴 수 있었다.


국내 채널 중에서 가장 깐깐하다고 소문난 와디즈 서포터들에게 만족도 5.0점 만점, 실시간 랭킹 1위 등 많은 성과를 이루었다. 아직 신생 브랜드임에도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서 23년에만 와디즈에서 약 2억 원의 매출을 달성할 수 있었다.


프로젝트 종료 이후에도, 국내외 주요 채널에서 관심을 받고 있고 해외 수출의 기회도 타진하고 있다.  




Q. 브랜드 런칭 및 운영하면서 어려웠던 부분은?


아무래도 신생 스타트업이다보니 자금 조달 문제가 어려웠다. 와디즈 플랫폼을 통한 크라우드펀딩 방식의 프로젝트 진행이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와디즈파트너스의 넥스트 브랜드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직접 투자를 받으면서 자금 조달이 가능해졌다. 와디즈파트너스는 민간투자 연계형 매칭융자(LIPS) 프로그램 주관기관이어서 매칭 융자 프로그램을 통해서 자금 조달에 큰 도움이 되었다.  




Q. 써니콘만의 펀딩 성공 노하우가 있다면?


와디즈 펀딩은 써니콘의 데뷔 무대였다. 와디즈 프로젝트를 통해서 브랜드를 알릴 수 있었다. 진정성 있는 기획을 통해서 브랜드를 선보이게 되었고, 와디즈 플랫폼 안에서 팬들을 만날 수 있었다.


넥스트브랜드 프로그램을 통해 와디즈파트너스로부터 지분 투자 유치와 매칭융자 자금까지 지원받았다. 이후에도 꾸준히 신제품 라인업을 선보이면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100시간 다이버 크림 때부터 와디즈의 광고 서비스를 적절하게 활용했다. 특히, 오픈예정 기간이나 펀딩 프로젝트 주요 타이밍에 맞춰서 광고 소재와 카피 하나하나까지 꼼꼼히 검토한 후 마케팅한다.




Q. 앞으로 써니콘 브랜드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성, 목표는?  


써니콘은 한국을 넘어 민감 피부를 대표하는 뷰티 브랜드다. 피부 트러블로 고생하는 민감 피부를 가지신 분에게 안심하고 추천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되고 싶다. 스킨케어 뿐만 아니라, 바디케어와 색조까지 트러블용 라인업을 차근차근 확장하며 성장하겠다. 우선 브랜드 탄생의 배경에 맞춰, 민감 피부에 도움이 되는 신제품 라인업을 고민하고 있다.


민감성 피부라서 트러블 때문에 뷰티 제품을 잘 사용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은데, 10년 이상의 뷰티 업계 전문가로서 이런 분들의 고민을 좀 더 귀 기울여 듣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을 제시하는 브랜드가 되고 싶다. 그리고 바다를 사랑하는 브랜드 미션을 담아서, 기획 단계부터 생산까지 더 난이도가 올라가지만 친환경적인 제형과 패키지를 발전시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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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용 와디즈파트너스 프로
heeyong.lee@wadiz.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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