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로우핏’, 온라인 컨템포러리 가치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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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호의 온라인 강소기업 04-2

2023-07-05 오전 7: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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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개월 무신사 전체 카테고리 3개월 기간 기준 매출순위 4위. 엄청난 도약이다.


70%를 상회하는 최근 3개년 CAGR은 꾸준하고 안정적인 디알에프티의 성장 역량을 보여준다. 그 뿐만이 아니다. 흔히 온라인 패션브랜드 비즈니스는 가격싸움 이란 도식조차도 2022년 영업이익율 21%, 총자산이익율 36% 라는 놀라운 결과 앞에선 여지없이 무너지고 만다. 양적 성장과 질적 성숙에서 극상의 성과를 구현하고 있다.


특히 2022년 경영성과에서 도드라져 보이는 오픈런프로젝트의 투자 연계와 함께 성장 부스팅이 읽히는 대목은 자본과 경영 그리고 운영의 바람직한 조합의 엄청난 위력을 웅변하고 있다.


패션의 기본 속성이 동시대 정신이라고는 하지만 유독 최근에 패션의 새로운 정반합의 수렴지로 컨템포러리가 자주 소환되고 있다. 컨템포러리 패션 가치에 대한 열광적인 고객의 호응은 2022년 디알에프티의 높은 수익율로 다시 한번 반증된다. 중요한 것은 브랜드가 주장하는 컨템포러리가 아니라 고객이 인정한 컨템포러리라는 것이다.


시즌 별로 잘 압축된 핵심상품의 탄탄한 구성. 결코 많은 스타일 수나 넓은 사이즈 밴드만으로는 획득할 수 없는 역량이다. 흔히 ‘온라인 패션브랜드는 풀 컬렉션(Full collection) 역량이 없다’라는 패션업계 전반의 냉소는 디알에프티가 전개하는 드로우핏(Drawfit)의 응축된 상품 구성 역량 앞에서는 그저 머쓱할 따름이다.


상품 구성의 풍성함은 결코 스타일 수에 비례하지 않는다. 고객은 살 만한 상품이 다양하고 많을 때 비로소 상품 구성의 풍요로움을 체감한다. 다소의 가격 저항이 엄존함에도 바로 그런 브랜드에 보다 소비가 기울게 되는 것은 당연하다. 이 같은 관점에서 여성복 부문이 매출 상위 랭커를 대부분 과점하는 이제까지의 온라인 시장 구조에서 남성부문에 뿌리를 둔 드로우핏의 성장과 수익 양축 모두에서의 선전은 더욱 주목된다.


상당기간 축적된 온라인과 남성부문의 탄탄한 기반을 바탕으로 보다 안정적인 투자와 더욱 정교한 전문경영 지원 구조는 이제 오프라인과 여성부문으로의 확장을 재촉하는 디알에프티의 더 나은 지속적인 성장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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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호 MPI컨설팅 대표
jacob@mpiconsult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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