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K패션을 만드는가”...패션協, 11월 9일 의류제조 혁신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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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MAKES K-FASHION?’ 주제로 제조 경쟁력 강화 방안 모색

2026-10-26 오전 11:2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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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패션협회가 오는 11월 9일 오후 3시 서울 명동 영원무역빌딩 9층에서 ‘2026 의류제조 혁신포럼’을 개최한다.



K-패션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의류 제조 혁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브랜드의 기획과 디자인을 고품질 제품으로 구현하는 제조 역량이 산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부상하면서 기술 활용과 생산 방식의 변화, 기업 간 협력 방안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국패션협회(회장 성래은)는 산업통상부의 지원으로 오는 11월 9일 오후 3시 서울 명동 영원무역빌딩 9층에서 ‘2026 의류제조 혁신포럼’을 개최한다.


올해 포럼의 주제는 ‘WHO MAKES K-FASHION? K-패션산업의 새로운 성장모델’이다. 패션 브랜드와 테크 기업, 제조기업 간 협력을 바탕으로 기술을 활용한 생산 혁신과 제조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키노트 세션에서는 김승겸 KAIST AI미래학과 교수가 ‘기후위기 시대, 기술과 환경 변화가 바꾸는 사회의 미래지형과 패션산업’을 주제로 발표한다. 기후변화 적응과 AI 기반 도시·산업 시스템 분석을 바탕으로 불확실성이 커지는 환경에서 패션산업이 대응할 방향을 살펴볼 예정이다.


스페셜 세션과 패널 토론에서는 제조 기반과 기술의 결합, 밸류체인 협력 등 구체적인 산업 전환 방안을 다룬다. 이정민 트렌드랩506 대표는 패션 제조 기반과 밸류체인 간 협력을 통한 고부가가치 산업 전환 방향을 제시한다.


이어 김정현 리빌더에이아이 대표는 AI 기반 디자인과 3D 데이터 기술을 제조 현장의 경험·노하우와 연결하는 사례를 소개한다. 윤순민 비에파 대표이자 브랜드 이아(EAAH) 대표는 기획부터 생산, 배송까지 이어지는 엔드투엔드(End-to-End) 프로세스가 제조 방식과 브랜드 경쟁력에 미치는 영향을 공유한다.


한국패션협회는 의류제조 혁신포럼을 통해 국내 의류제조업의 혁신 방향과 수출 경쟁력 강화, 차세대 K-패션 제조모델 구축, AI·휴머노이드·디지털 전환(DX) 기반 제조 혁신 등 산업 현안을 지속적으로 다뤄왔다.


포럼 참석을 희망하는 패션 브랜드 및 의류제조기업 관계자는 한국패션협회 홈페이지(koreafashion.org)에서 사전 등록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패션협회 정다운 과장(02-528-0116/0119, mfg@koreafashion.org)로 문의하면 된다.





김우현 기자
whk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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