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리더 라이크라 컴퍼니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인터텍스타일 상하이'에 참가해 최신 혁신 데님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의류 및 퍼스널 케어 산업을 위한 섬유 및 기술 솔루션을 개발하는 글로벌 리더 라이크라 컴퍼니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인터텍스타일 상하이'에 참가해 최신 혁신 데님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이번 부스에는 사상 최초로 협업 촉진을 위해 설계된 오픈 콘셉트의 공동 창작 공간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 이 공동 전시 공간에는 4개의 주요 업계 파트너가 라이크라 컴퍼니와 함께하고 있으며, 4.1홀(부스 E56)에 위치한다. 이 공간은 18개 공동 전시업체가 포함된 788㎡(238평) 규모의 대형 파빌리온의 일부다.

임팩트 있고 시각적으로 눈에 띄는 디자인은 새로운 'ALL IN' 라이크라 브랜드 포지셔닝을 생동감 있게 전달하고, 방문객에게 몰입감 넘치는 경험을 선사한다. ‘올인’은 라이크라 브랜드를 차별화하는 가치를 담고 있으며, 다음 세 가지 핵심 요소를 통해 파트너사를 적극 지원한다.

◇고성능 제품을 만드는 차별화된 섬유

혁신과 문제 해결에 전념하는 라이크라 랩스 및 과학자들과의 협업 기회를 부여하고 맞춤형 공동 마케팅 프로그램을 통한 매력적인 공동 스토리텔링을 제공한다.

이 새로운 포지셔닝은 파트너가 제품의 기능을 향상시키는 첨단 섬유 솔루션으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회사의 약속을 보여준다.

라이크라 컴퍼니 아시아 담당 부사장 제이슨 왕은 “인터텍스타일 상하이는 우리가 파트너들과 어떻게 'ALL IN' 하는지를 보여주는 완벽한 플랫폼”이라며 “우리는 더 긴밀한 협업과 강력한 파트너십을 촉진하는 동시에 시장이 원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선보이기 위해 이번 전시 공간을 설계했다”고 말했다.

라이크라 컴퍼니 부스

라이크라 컴퍼니 부스 방문자는 다음과 같은 혁신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라이크라 빈티지FX 데님 기술 : 저신축 원단으로 빈티지한 외관을 구현하면서 오래 지속되는 편안함과 핏, 헤리티지 스타일을 결합한다.

△바이오 라이크라 에코메이드 섬유 : 재생 가능한 원료로 만든 드롭인(drop-in) 솔루션은 올해 출시 예정이며 기존 라이크라 섬유와 동일한 성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라이크라 핏센스 데님 기술 : 추가 패널이나 솔기 없이 데님에 맞춤형 쉐이핑 및 리프팅 존을 추가해 보다 정교한 핏을 구현한다.

△쿨맥스 에코메이드 섬유 : 100% 재생 섬유 또는 재활용 PET로 제작되며, 뛰어난 흡습속건 기능을 인터랙티브 디스플레이를 통해 선보인다.

△써모라이트 에코메이드 섬유 : 100% 재활용 소재를 사용해 가볍고 따뜻한 기능성 의류에 적합한 보온성을 제공한다.

이처럼 오픈 파빌리온에서는 라이크라 섬유가 원사에서 완제품 의류까지 가치사슬 전반에 걸쳐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4개 파트너사와 함께 선보인다.

리안싱파社는 라이크라 어댑티브 섬유의 적용 범위를 확장하고, 샤이닝社는 성능 차별화를 선보이며 방문객에게 몰입감 넘치는 체험을 선사한다. 또 트렌드 텍스타일社는 라이크라 FiT400 섬유로 만든 지속가능한 니트를 선보이고, 나릭社는 라이크라 섬유로 만든 심리스 의류를 공개한다.

이와는 별도로 데님 파트너사 초청 연사들은 오늘(3일) 열리는 두 개의 프레젠테이션에서 라이크라 컴퍼니의 대표들과 함께 라이크라와의 협업과 '올인' 접근 방식을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김우현 기자
whk5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