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러닝 브랜드 비보베어풋(Vivobarefoot)은 '세계 최초의 완전 맞춤형 3D 프린팅 발가락 샌들'로 소개된 비보바이옴 타비 젠 01(VivoBiome Tabi Gen 01)을 공개했다.

'오직 고객의 발에만 맞춘' 디자인으로, 첫 590켤레 한정판 글로벌 출시 전 사전 예약 및 현장 스캔을 통해 영국 내 두 개 매장인 런던과 브리스톨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스캔-투-프린트 기술로 제작된 맞춤형 샌들은 발바닥 건강 혜택, 재고 제로, 저폐기물 생산, 자연스러운 발 모양에 맞춰 변형되는 형태를 갖추며,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강화했다.

브랜드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것은 단순히 샌들이 아니다. 인간 중심 디자인으로 돌아가는 것이며, 최신 특허받은 스캔-투-프린트 기술을 통해 폐기물 감소와  맞춤형 현지 생산의 미래를 열어가는 제품이다. 이는 자연스러운 이동성을 가능하게 하고 건강을 개선한다”하고 설명했다.

비보베어풋의 공동 창립자 아셔 클락(Asher Clark)은 “이것은 단순함의 재해석이다. 인류의 가장 오래된 도구 중 하나를 미래로 가져왔다. 맞춤형 핏에, 몸에도 좋고, 지구에 더 좋은 제품이다.”라고 말했다.

오비디언 블랙(Obsidian Black), 미네랄 그레이(Mineral Grey), 포레스트 그린(Forest Green), 어스브라운(Earth Brown) 색상으로 출시된 비보바이옴 타비 젠 01 샌들은 140파운드(약 16만 원)에 판매된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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