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상트’가 지난 달 29일 강남 한복판에 3층 규모의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지난 달 29일 강남 한복판에 그랜드 오픈한 ‘데상트 서울’은 ‘Layers of Technology’란 컨셉으로 브랜드의 모든 콘텐츠를 담아낸 혁신적인 매장이다.

데상트의 스포츠 철학과 시간, 기술의 축적을 반영한 공간이자 상상력과 브랜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다. 더불어 R&D 기술력을 담은 하이 퍼포먼스 제품부터 다양한 스포츠 상품 군을 고객 니즈에 맞게 선보이면서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답게 ‘얼터레인(ALLTERRAIN)’ 같은 글로벌 라인을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다.

먼저 1층 ‘TECH GALLERY’는 데상트의 기술력과 스포츠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는 고객 소통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현재 데상트만의 러닝 퍼포먼스 기술력과 개발 스토리를 디테일하게 담아낸 공간으로 최상급 레이싱화 ‘델타프로 EXP’와 러닝 의류 중심으로 전시되어 있다.

2층은 글로벌 라인인 얼터레인과 하이테크 퍼포먼스 스포츠 제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3층에는 우먼스 제품과 라이프스타일인 무브웨어 라인을 만나볼 수 있다.

3층은 러너와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러닝화와 의류를 러너에게 맞게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MOVEMENT LAB’이 구성된다. 이곳에서는 누구나 러닝 전문지식을 가지고 있는 스텝과 함께 고도화된 전문 장치로 족형 분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자신의 족형과 목적에 맞는 최적의 러닝화 제작이 가능하다.

브랜드 관계자는  “데상트의 가장 큰 비전이자 강점은 스포츠를 하는 사람들의 원동력이 되기 위해 제품에 장인 정신의 기술력과 철학을 담는다는 것이다. 데상트는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를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고객과 소통하는 실험의 장으로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데상트는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오늘(29일)부터 4월 10일까지 포토 부스 운영 및 방문 인증 이벤트를 진행하고, 구매 고객 대상 한정판 사은품을 증정한다.

김우현 기자
whk@f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