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아웃도어 ‘하이드로겐’이 배우 전종서를 모델로 기용하고 24SS 컬렉션 화보를 공개했다

크리스에프앤씨에서 전개하는 이탈리아 파도바 태생의 액티브 아웃도어 브랜드 ‘하이드로겐’이 대세 배우 전종서를 엠버서더로 발탁하고 24SS 시즌 컬렉션을 공개했다.

액티브 아웃도어 ‘하이드로겐’은 트렌디함과 새로움의 아이콘, 배우 전종서와의 케미를 통해 기존에 없던 아웃도어의 역동적이고 과감한 컨셉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브랜드 관계자는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MZ세대 팬덤을 넘어 전 연령층에서 큰 지지를 받고 있는 전종서의 캐릭터가 하이이드로겐의 브랜드 방향성과 부합한다고 판단해 첫 모델로 발탁했다”고 말했다.  

하이드로겐은 지난 7일부터 SS시즌 컬렉션의 일부를 공개하면서 엠버서더 발탁 소식을 알렸으며, 오는 11일과 26일 두차례 아웃도어와 라이프스타일 컬렉션 전체를 하이드로겐 자사몰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현재 스타필드 수원점을 시작으로 현대 충청, 현대 천호, 더현대 대구 그리고 롯데 잠실, 롯데 수원 등에 순차적으로 입점한 하이드로겐은 올 상반기 중 최소 15개점을 오픈하고 하반기에 25개점을 추가, 연내 오프라인 매장 40개점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국 주요 상권의 대리점 개설도 병행하고 있다.

손광익 총괄 전무는 “그동안 식상하고 정체됐던 아웃도어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기 위해 하이드로겐만의 색깔을 잡아가고 있다”면서 “기존의 천편일률적인 아웃도어 브랜드 틀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과감한 소통 방식을 통해 차세대 아웃도어 선두주자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의욕을 보였다.

이를 위해 일상과 아웃도어 활동을 모두 서포트하기 위한 제품 라인업 확대에 나서는 한편, 고객접점 강화를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런칭 초반부터 바람몰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편 엠버서더 전종서와 함께한 24SS 컬렉션은 전국 주요 오프라인 매장을 비롯 자사몰 ‘버킷스토어’와 무신사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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