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사체」 변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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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8 오전 11:08:35

매출 하락에 시달리는 「베르사체」가 국제적 패션 하우스의 명성을 되찾고 흑자 전환을 위한 3개년 ‘그룹 쇄신’ 작전에 돌입했다. 지난 12개월 동안 580만유로의 적자를 기록하면서 도나텔라베르사체의 경영 능력에 대한 회의가 표출되자 「베르사체」는 인원감축, 브랜드 리포지셔닝, 경영구조 개선, 머천다이징재정비 등이 포함된 3개년 계획을 통해 쇄락한 브랜드 이미지를 전면 쇄신하겠다는 야심을 보이고 있다. 지아니베르사체의 뒤를 이어 「베르사체」의 지휘권을 잡은 도나텔라는 화려하고 도발적인 디자인과 헐리웃 스타를 등장시킨 패션쇼 등을 통해 눈길을 끌었지만 일반 소비자들의 괴리감을 자초, 매출 부진의 원인을 제공했다는 비판을 듣고 있는 터라 구조조정과 효율적인 생산라인 정비, 디자인 방향에 대한 포괄적인 변신이 요구되는 상황. 「베르사체」 브랜드의 사활을 걸고 진행될 3개년 쇄신 계획은 다음달부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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