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화 인상, 테러로 인한 여행객 감소, 이라크 전, 사스 바이러스 등의 요인으로 급격한 매출 감소를 겪은 「구찌」가 젊은 두 브랜드 덕분에 위안을 찾고 있다. 「구찌」에게 새로운 희망을 준 브랜드는 「알렉산더맥퀸(Alexander McQueen)」과 「스텔라매카트니(Stella McCartney)」.
CDFA 주관 올해의 디자이너로 뽑힌 알렉산더맥퀸과 「클로에(Chloe)」의 크리에이티브로 활약했던 스텔라맥카트니의 동명 브랜드는 지난 해보다 두 배 이상의 매출 상승을 기록, 「구찌」의 새로운 파워로 떠올랐다. 구찌의 1사분기 순익은 3천550만달러를 기록했던 지난해에 비해 97% 하락한 120만달러로 급감, 어패럴업계에 우려와 충격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런 와중에 디자이너 톰포드는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구찌」의 주식 절반 가량을 매각, 3천800만달러의 수익을 올리면서 「구찌」와의 결별설에 힘을 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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