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웃 여배우들과 럭셔리 브랜드들의 제휴가 계속되고 있다. 제니퍼로페즈가 「루이비통」의 모델로 등장하고 크리스티나아길레라가 「베르사체」의 광고에 등장한 데 이어 아카데미를 수상한 여배우 니콜키드맨이 「샤넬」과 광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스타의 상업성, 소비자 접근력 유발
이같은 소문에 대해 「샤넬」을 지휘하고 있는 디자이너 칼라거펠트는 노코멘트로 일관하고 있지만 라이벌 럭셔리 브랜드들이 유명인을 등장시킨 광고로 시선 끌기에 성공한 만큼 「샤넬」과 키드맨의 제휴는 거의 기정사실화 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니콜키드맨이 약 1천200만달러의 거금을 받고 「샤넬」과 광고 계약을 맺었다는 설이 오가고 있는데 이는 역대 모델 중 최고가.
전문 모델을 등장시킨 광고로 일관하던 럭셔리 브랜드들이 헐리웃 여배우들에게 시선을 돌리고 있는 이유는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는 스타성이 럭셔리 브랜드의 대중화 및 신규 고객 개척에 도움이 되고 소비자 접근력을 유발하는 파워가 있기 때문이다. 최근 모습을 드러낸 제니퍼로페즈의 「루이비통」 광고는 스타일리스트적 매력을 갖고 있는 제니퍼로페즈의 이미지와 젊어진 「루이비통」의 이미지가 잘 결합되었다는 평을 들으며 럭셔리 브랜드에 대한 대중의 괴리감을 약화시켰고, 화장기 없는 모습으로 「베르사체」 광고에 등장한 크리스티나아길레라는 창백하고 순진한 소녀적 이미지와 몽환적인 님프의 모습을 표현, 변화를 꾀하는 「베르사체」의 이미지에 탄력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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