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챤디올 매출 10%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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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5 오전 10:34:21

「크리스챤디올꾸뛰르」의 1사분기 매출이 20% 상승했다. 럭셔리업계의 불황 그늘이 가시지 않은 가운데 이뤄진 크리스챤디올의 약진은 스타 디자이너 존갈리아노와 헤디슬레메인의 디자인 파워를 입증하는 증거라 할 수 있다. 1사분기 「크리스챤디올꾸뛰르」의 매출은 2억6천500만달러로 유로화 강세만 아니었다면 20%의 매출 상승을 기대할 수 있었다고. 미-이라크 전에 이은 사스 발발로 럭셔리업계가 고전을 면치 않고 있는 가운데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면서 크리스챠디올의 브랜드 파워는 더욱더 굳건해지는 모습이다. 존갈리아노, 헤디슬리메인의 디자인 파워 젊은 디자이너를 과감히 발탁, 적극적인 경영지원 정책을 펼친 크리스챤디올의 실질주 LVMH는 두 디자이너의 파워에 힘입어 올 한 해 크리스챤디올의 매출이 지속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반면 LVMH의 영원한 적수, 구찌 그룹의 2사분기 매출은 9.7%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 양측의 명암이 엇갈리는 모습. 이런 와중에 「디올옴므(Dior Homme)」를 떠나 독자적인 라벨을 런칭한다는 소문이 돌았던 디자이너 헤디슬리메인이 재계약에 합의, 슬림한 실루엣으로 유명한 「디올옴므」의 체제를 유지하게 되면서 크리스챤디올의 전진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디올옴므」를 유명인과 상류층 남성은 물론 여성들까지 찾는 감각적인 수트로 발전시킨 헤디슬리메인은 이제 향수와 코스메틱까지 사업 부문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분석가들은 크리스챤디올이 올 한 해 18.7% 수익 상승을 보이며 럭셔리 업계에서 두 번째로 빠른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1위는 미국의 럭셔리 브랜드 「코치(Coach)」로 럭셔리 액세서리 시장에서 급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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