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갭」, 활력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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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5 오후 6:02:10

2사분기 매출 상승 「갭」이 상승 궤도를 되찾고 있다. 베이직 중심의 머천다이징 재정비로 방향을 선회한 이후 매장을 찾는 고객이 늘면서 매출 반전을 이뤄낸 「갭」은 이월상품 세일 및 가을 상품 매출이 탄력을 받으며 7월 동일매장 매출이 7% 증가했다. 7월 전체 매출은 12% 상승한 11억달러, 2사분기 전체 매출은 13% 상승한 37억달러. 지역별로 살펴보면 「갭」US의 매출은 13%, 「갭」인터내셔널 8%, 「올드네이비」(Old Navy) 9% 상승한 반면 「바나나리퍼블릭」의 동일매장 매출은 5%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여름을 타겟으로 한 광고와 세일 전략이 소비자의 호응을 얻었고 간절기 및 가을 신상품의 머천다이징/마케팅 방향이 올바른 궤도로 들어섰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갭」과 「올드네이비」가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면서 「갭」은 전성기의 활력을 되찾은 분위기. 한편 「갭」은 세월을 뛰어넘는 팝 가수 마돈나를 광고에 등장시켜 ‘세대를 넘는 「갭」’의 매력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한편 다양한 코듀로이 아이템을 집중 배치,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한다. 「올드네이비」, 카고 팬츠에 기대 학생들의 개학기가 돌아오는 가을 시즌, 「올드네이비」(Old Navy)는 카고 팬츠/스커트 등 카고 중심적인 머천다이징 배치에 들어갔다. 활동적이고 밀리터리한 감성이 돋보이는 카고 팬츠는 현실 속에서는 물론 TV/영화/뮤직비디오 등 젊은층이 즐겨 보는 매체에서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끌면서 당분간 이를 대체할 만한 히트 아이템을 찾기 힘들 정도. 카고 다양화 이런 가운데 「올드네이비」는 기본적인 카고 팬츠/스커트는 물론 소재와 스타일에 다양한 변화를 준 카고 아이템을 집중 개발, 10대층 몰이에 나섰다. 「올드네이비」가 내놓은 카드는 카고 카프리/카고 쇼츠/카고 와이드 팬츠/카고 벨보덤 팬츠/카고 스트라이프 팬츠/카고 원피스/카고 힙본 진/카고 슬릿 팬츠 등 기능적이고 중성적인 카고의 멋과 기타 스타일을 혼합시키는 방법이다. 보이쉬한 카고 팬츠부터 날라리 여학생 풍 힙본 카고 팬츠까지 다양한 분위기의 머천다이징으로 구성된 카고 아이템은 다양한 염색법과 워싱법을 적용, 같은 디자인이라도 차별성을 준 스크런치 포켓 카고 스커트/팬츠, 사이드 지퍼 카고 카프리스, 복고적인 느낌의 벨티드 카고 팬츠/스커트, 자연스럽게 때 탄 듯한 빈티지풍 재킷, 지퍼 포켓과 소매 등 카고의 디테일을 도입한 카키 아이템, 카고 코듀로이, 카고플레어 플래어 등 선택의 폭이 넓다. 남성용 카고 팬츠는 정통적인 클래식 스타일과 다양한 포켓과 유틸리티 디테일을 가미, 밀리터리 감성을 보다 강화한 카고 류 등 스타일을 세분했고, 지퍼나 버튼 플랫 포켓 등 장식적인 면에 신경을 썼다. Cool & Colors 카고 아이템 집중 배치와 더불어 「올드네이비」가 신경 쓰고 있는 부분은 쉬크한 감성과 컬러. 많은 학교들이 과도한 노출을 금지하는 복장규약을 도입함에 따라 「올드네이비유니폼(Old Navy Uniform)」은 허용 가능한 한도에서 스타일을 살리되 색상 변화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옥스퍼드셔츠와 카키, 폴로셔츠와 스코츠(Skorts) 등 튀지 않는 기본형 아이템이 주를 이룬 「올드네이비유니폼」은 아동의 활동성은 최대한 보장하되 적정한 정도의 쉬크함을 가미한 것이 특징. 게임형 광고, “Cargo Call Game” 올 가을 시즌을 매출 증대의 발판으로 만들기 위해 「올드네이비」는 MTV를 통한 대대적인 광고에 돌입했다. 재미있는 점은 단순히 광고를 내보내는 기존의 방식 대신 소비자를 참여시킨 ‘게임형’ 광고를 진행한다는 것이다. ‘카고콜게임(Cargo Call Game)’으로 명명된 광고 프로그램은 ‘게임참여-경품 수령’ 방식의 소비자 유인책으로 「올드네이비」 매장을 찾은 소비자들이 ‘카고콜게임’을 해서 승리하면 5천달러 상당의 버진모바일(Virgin Mobile) 폰이나 올드네이비 카고 팬츠를 부상으로 받게 되는 시스템. 또한 인터넷에 민감한 세대를 타겟으로 하고 있는 만큼 매장에서 게임을 할 수 있는 게임카드를 받아 집에 와서 웹사이트(www.oldnavy.mtv. comfor)에 로그인 한 후 5천달러의 현찰이나 500달러 쇼핑권, 버진모바일폰 등을 받을 수도 있어 온라인과 오프라인은 모두 ‘카고콜게임’의 타겟이다(미국과 캐나다 매장 한정). 올드네이비는 이밖에도 가족단위의 쇼핑객을 사로잡기 위해 카고 외 아이템을 다변화하고 “이 주의 올드네이비(Old Navy Item of the Week)” 행사를 펼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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