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스트리트 패션 체인인 모르간(Morgan)이 올 가을부터 오리지널 콘셉트인 프렌치 스타일로 머천다이징을 바꾼다. 이 같은 결정은 가격으로 경쟁하는 것보다 세련된 스타일과 감성을 가미한 제품을 내놓는 편이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차지할 수 있는 요인이라는 판단 때문이다.
올 가을 선보일 예정인 모르간의 제품들은 앞판에 러플이 장식된 하이넥 블라우스, 밀리터리 풍 맥시 코트, 케이블 니트 점퍼 드레스 등 문자 그대로 ‘쿨’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너무 트렌디하지 않으면서 시크해 보이는 아이템이 많이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모르간은 프렌치 콘셉트를 되찾은 데 이어 신규 매장 오픈 및 매장 리노베이션 작업도 함께 진행해 많은 고객들을 매장으로 유인할 계획이다. 여기에 인터넷에 민감한 젊은 고객을 사로잡기 위한 온라인 숍 오픈 계획도 별도로 세워놓았다. 현재 모르간은 20개의 직영매장과 45개의 프랜차이즈 매장 및 45개의 백화점 위탁 매장을 갖고 있다.
예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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