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패션 브랜드 「발렌시아가」가 당초 예정보다 2년 앞서 흑자로 전환했다.
구찌 그룹의 일원인 「발렌시아가」는 오랜 적자 행렬을 거치다 감각적인 디자이너 니콜라스 게스키에르가 지휘봉을 잡은 후 실레브러티들을 다시 끌어모으며 일약 패션계의 중심에 돌아왔지만 흑자 기조를 쉽게 벗어나지 못해 고심해 왔던 처지였다.
그러나 디자이너 니콜라스 게스키에르의 지속적인 히트 디자인 생산과 젊고 감각적인 브랜드 이미지 변신이 성공하면서 젊은 소비자들이 급증했고 「발렌시아가」는 새로운 빅 럭셔리 브랜드로 자리 잡게 되었다. 그런 만큼 니콜라스 게스키에르의 브랜드 장악력과 입지는 더욱 공고해진 셈이다.
이처럼 예정보다 앞서 흑자를 기록하자 구찌 그룹은 더 많은 투자 및 개발 지원을 통해 「발렌시아가」의 성장을 가속화할 계획을 밝혀 「발렌시아가」가 결국 톰 포드에 이어 구찌 그룹의 황태자 자리에 올라서는 모습이다.
예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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