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이자 가수인 힐라리 더프가 어패럴 라인을 런칭한다. 연예인의 어패럴 라인 런칭이 새로운 일은 아니지만 10대의 인기 유명인이 같은 10대를 타겟으로 한 어패럴 라인을 런칭하는 일은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만큼 그녀의 행보가 시선을 끈다.
경쾌하고 신선한 이미지의 힐라리 더프가 런칭하는 어패럴 라인의 이름은 「스터프(Stuff)」로 트렌디하지만 과도한 노출은 자제하는 ‘10대들을 위한’ 라인이다. 10대들의 과도한 노출을 조장하는 제니퍼 로페즈의 「JLo」나 키모라 시몬즈의 「베이비팻(Baby Phat)」, 이브의 「페티시(Fetish)」 라인과 차별되는 독창적이고 경쾌한 트렌디웨어를 컨셉으로 내세운 것.
패션쇼에 소개된 「스터프」 라인의 메인 컬러는 핑크와 블루로 산뜻하고 화사한 느낌을 준다. ‘온더로드(On the Road)’로 명명된 컬렉션은 여행을 즐기는 그녀의 감성을 가미한 편안한 트랙 수트와 티셔츠, 데이웨어가 주류를 이루며 ‘록앤롤(Rock and Roll)’ 컬렉션은 다크 데님 스커트와 재킷, 핑크 티셔츠, 블랙&화이트 타이, 박서 부츠, 트러커 모자, 핑크니하이 삭스, ‘스터프’ 메달로 마감한 체인벨트 등 터프하고 섹시한 아이템으로 구성되었다.
핑크 셔츠에 새겨진 ‘Gir’‘z Rock’ ‘Awe some’‘Totally Cool’ 등의 문구는 자신감에 찬 힐라리 더프의 성향을 드러내는 말들.
10대를 타겟으로 한 라인이니만큼 스커트는 대부분 미니 길이며 전체적인 어패럴 스타일은 10대 중반에 가장 잘 들어맞는 컨셉이라는 평이다. 힐라리 더프는 「스터프」의 반응에 따라 액세서리·홈데코레이션 부문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힐라리 더프는 영화 <리지맥과이어>와 TV 시리즈물로 스타덤에 올랐으며 같은 10대 스타인 린제이로한과 가수 아론 카터를 둘러 싼 치고받는 삼각연예를 펼치며 가십란을 달구고 있다.
전문가들은 10대로서 화려한 명성과 부를 얻은 그녀의 이미지, 흥미로운 사생활이 「스터프」 매출 구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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