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사체, 자사주 25% 매각
가+
가-
구찌 떠난 데 졸레 회장 영입설

2006-03-14 오후 1:40:38

「베르사체」가 자사 주 25%를 이름을 밝히지 않은 재정 파트너에게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베르사체」는 “사세 확장을 촉진시키기 위한 방편으로 주식 매각을 선택했다”는 입장이지만 업계에서는 유동자본 압박을 넘기기 위한 골육지책으로 보고 있다. 지아니 베르사체의 여동생 도나텔라 베르사체가 전권을 맡은 이후 화려한 마케팅과 매스컴 노출에도 지속적인 매출 부진에 시달려온 「베르사체」는 지난해 전문경영인을 영입, 구조조정 작업에 나섰지만 도나텔라와 경영진의 불화로 6개월 만에 물러난 바 있다. 「베르사체」는 “그 동안 유력 투자자들로부터 제휴 제안과 구매의사를 타진받아 왔다”고 주장하면서 올 한해 수익 창출을 장담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1997년 「구찌」 그룹과 합병하는 문제로 고민했던 「베르사체」가 최근 「구찌」를 떠난 경영의 지장, 도미니크 데 졸레를 영입하는 문제를 조심스럽게 진행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업계에서는 「구찌」를 떠나는 도미니크 데 졸레가 「베르사체」에 입성할 경우, 쇠락한 「구찌」 그룹을 일으켜 세운 그의 저력이 벼랑 끝에 매달린 「베르사체」의 부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양측 모두 이 같은 소문이 공론화 되는 데 부담을 느끼는 모습이다.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메이비원(주) | 대표:황상윤 | 개인정보보호책임자:신경식
사업자등록번호:206-81-18067  | 통신판매업신고:제2016-서울강서-0922호
TEL 02)3446-7188  |  Email : info@fi.co.kr
주소 :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8로 1길 6 (마곡동 790-8) 메이비원빌딩
Copyright 2001 FashionInsight co,.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