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의 관심과 질투를 한 몸에 받는 톰-캣 (톰크루즈-캐티 홈즈) 커플의 임신 소식에 이어 결혼 날짜가 잡힌 것으로 알려지자 패션계는 누가 캐티 홈즈의 웨딩 드레스를 디자인할지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상류층과 할리우드 연예인들의 웨딩 드레스를 싹쓸이해 왔던 베라왕이 라이프스타일 부문 확대로 부산하고, ‘웨딩 가운=베라왕’이라는 공식에 질린 일부 실레브러티들이 자신만의 독특한 웨딩 드레스를 제작하기 위해 직접 디자이너를 찾아 나서면서 디자이너들은 실레브러티 웨딩 가운 제작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핑크가 섞인 화려하고 글래머러스한 존 갈리아노의 웨딩 드레스를 입었던 그웬 스테파니, 우아하고 세련되고 페미닌한 모니끄 룰리에이를 선택한 브리트니 스피어스 등이 소비자와 패션계의 주목을 끌자 웨딩의 상품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실레브러티들이 자신의 가치를 최대로 높여줄 디자이너 찾기에 부산한 것.
특히 상대가 톰 크루즈처럼 세계적 시선을 끄는 유명 배우라면 더할 수밖에 없다.
이런 와중에 톰 크루즈는 시크한 감성을 자랑하는 조르지오 아르마니에게 캐티 홈즈의 웨딩 드레스 제작을 직접 부탁하고 나서 아르마니의 어깨를 으쓱하게 했다는 소식.
예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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