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업계의 ‘중국 시장 파이 나누기’가 갈수록 가열되는 양상이다. 아르마니가 샹하이에 대규모 매장을 오픈하고 ‘프라다’가 홍콩에 최대 거점매장을 오픈한데 이어 「크리스챤디올」 역시 홍콩에 최대 규모의 거점 매장을 오픈, 중국 본토와 홍콩을 찾아드는 아시아 관광객 잡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홍콩 센트럴區에 위치한 럭셔리 쇼핑센터 랜드마크에 오픈 된 구매면적만 550미터에 달하는 2층 규모의 매장은 홍콩에서 들어선 7번째 「크리스챤디올」 매장으로 레디투웨어, 레더제품, 액세서리, 베이비디올, 디올주얼리 등 전체 라인이 입점, 판매된다.
특히 랜드마크 매장은 디올 고급주얼리 라인을 파는 유일한 매장으로 홍콩을 아시아 럭셔리 중심지로 양성하려는 야심을 읽을 수 있다. 홍콩은 중국에 반환된 이후 돈 많은 중국 본토인들이 홍콩을 찾아와 구매하는 럭셔리 매출이 매년 급상승하고 있어 럭셔리 업계의 황금 어장으로 꼽히고 있다.
예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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